조류독감 파동으로 계란 수급에 문제가 생기면서 해외에서 계란을 수입했으나, 정부 당국의 안일한 대처로 수입된 계란이 전부 폐기될 위기에 놓였다.
아시아경제에 따르면 \"뉴질랜드산 계란 200kg(5000개)이 대한항공 항공기를 통해인천공항으로 첫 반입됐으나 검역불합격으로 폐기될 처지에 놓였다”는 것. 검역과 관련한 절차를 무시하고 들인 것이 문제가 된 것이다.
정부는 앞으로도 계란을 해외에서 수입하겠다는 입장이다. 3월 28일까지 신선란을 수입하는 국내 업체에는 항공.선박 운송료 50%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