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Life Guide
1
Board
•  전 세계 항공권 특가세일 ...
•  [논스톱박스] 믿을수있는 ...
•  귀국이사 해줄 해외 이삿짐 ...
•  미국비자 발급 ( www. ...
 
 
Yellow Page
 
 
1
Children - Education
1

스피드 !! 비자 전액후불

800-664-9614

Business



친인척 어려움 처했으니 도와달라 연말을 맞아 뉴저지주에서 친인척인 것처럼 사칭해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신용 사기(scam)범죄가 또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어 경찰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 Business]
mason (16-12-28 08:12:57, 100.2.20.40)
미국 NCC(Nation Chicken Council)에 따르면 미국내 닭고기(white meat)의 국민 일인당 소비량이 올해 육류(red meat)를 능가, 금년에는 국민 일인당 연간 소비량이 214파운드로 214파운드의 닭고기와 네발 짐승고기의 소비 비율이 50대 50에 이르는 정도가 되었다.

이에 따라 닭고기의 소비량은 향후 10년간 전 세계 육류 생산량의 거의 절반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통계결과 이제 미국에는 연간 28억 마리의 산란계가 사육되며 마리당 연 250-300개의 알을 낳아 연간 총 75조개의 달걀이 생산된다는 것이다. 이는 어느 육류보다 인간이 닭을 선호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닭은 육류 중 가장 저렴하고 콜레스테롤이 낮고 질이 우수한 고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는 까닭이다. 닭은 이제 육류중심의 미국은 물론, 전세계인들의 건강에 가장 크게 공헌을 하는 최고의 동물이 되었다.

인간도 창조주의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지상명령에 따라 닭을 더욱 번성시키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환경도 개선, 좁은 닭장이 아닌, 더 넓은 곳에 방생하는 무기농 사육 등의 방식으로 더욱 발전시키고 있다.

그와 함께 더 좋은 품질의 달걀생산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것이 바로 받은 것을 돌려주는 ‘공리공생(give and take)’ 원칙의 결과이다.

하지만 아직도 우리 사회는 닭이 인간에게 주는 유익만 받아 취하고 사리사욕에 눈이 어두워 달걀의 생산량을 더 높이기 위해 좁은 닭장에 많은 닭을 사육시키거나 닭에 주입하는 항생제도 지나치게 주입하는 등으로 AL같은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

이제 2017년 정유년 새해가 밝아온다. 우리도 새해에는 닭이 인간에게 주는 교훈을 생활에서 어떻게 실천하며 살아야 할까를 배워야 할 것 같다. 인간사회가 이기주의와 탐욕으로 물들어 가정은 물론, 사회, 국가, 나아가서는 지구촌 전체가 갈수록 몸살을 앓는 지경에까지 이르고 있는 이유다.

인간의 이기주의는 가깝게는 가정의 붕괴를 부르고 사회질서를 파괴하고 나라와 세계경제까지 침체시켜 결국 부메랑으로 돌아오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2007년 미국의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금융위기가 촉발돼 연쇄적으로 전세계를 위기로 몰아넣은 것이 그것이다.

1% 가진 자들의 탐욕과 이기주의가 99%의 없는 자들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고 부도위기로 내몬 불행한 사태였다. 자연환경이 파손되고 아마존이 황폐화되고 빙하가 녹아내리는 사태로 언제 어떻게 자연의 재앙이 지구촌에 도래할지 모르는 사태도 인간의 과도한 탐욕과 이기주의가 야기하는 결과이다.

‘신과 나눈 이야기’로 선풍을 일으킨 세계적인 작가 도널드 월시는 지난 2000년도 한국방문에서 대한민국의 홍익인간 사상을 극찬했다. ‘25시‘의 작가인 루마니아의 게오르규 신부도 “인간을 이롭게 하는 홍익인간 정신은 오직 한국땅에만 존재하는 한국고유의 철학”이라고 평가했다.

`홍익인간\' 사상은 널리 인간세계를 이롭게 한다는 대한민국의 건국이념이자 교육이념으로 외국인들은 이를 ‘코리안 스피릿(Korean Spirit)’이라 부르며 높이 평가하고 있다. 물질보다 인간의 가치를 중시하고 타인을 위하는 정신을 추구하는 홍익인간 이념이야말로 물질 만능 시대라 부르는 현대사회의 한계를 극복할 대안이 될 만한 개념이다. 인류사회의 불행은 서로 돕고 나누려고 하는 정신이 부족하고 타인을 위하는 사랑이 결핍돼 있는데서 나오는 현상이다.

새해에는 인간에게 이로움을 주는 닭을 본받아 공리공생의 정신으로 한해를 밝고 희망차게 보내야 하지 않을까. 오는 닭띠 해를 한인사회가 이기주의 추방의 해로 만들면 어떨까 싶다. 한인사회 새 희망은 코리안 스피릿, 홍익인간 정신의 실천에서 나온다.
 
Home  고객 센터부동산사고팔기1 개인 보호 정책 홈페이지 제작   
33-70 Prince Street #601, Flushing, NY 11354, USA   TEL 718-359-0700 / FAX 718-353-2881  
미동부 벼룩시장 (718)359-0700 / 뉴욕 벼룩시장 (718)353-3805 / 뉴저지 벼룩시장 (201)947-6886  
Copyright©Juganphil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