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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수년 내 금융위기 온다…현금 쥐고 있어야" [ Business]
mason (16-12-27 04:12:23, 100.2.20.40)
2008년 10월 16일.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은 뉴욕타임스(NYT)에 \'미국을 사시오(Buy American, I am)\'라는 제목의 기고문을 썼다. 불과 한 달 전 세계적인 투자은행인 리먼브러더스가 파산 신청을 내면서 미국 월가는 물론 워싱턴 정계마저 혼란에 휩싸인 시점이었다. 그러나 그는 \"남들이 욕심을 낼 때 두려워하고, 남들이 두려워할 때 욕심을 내는 것이 투자 원칙\"이라며 \"한 달이 걸릴지 1년이 걸릴지는 예측할 수 없지만, 장기적으로 주가는 반드시 지금보다 오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뻔한 얘기로 들릴 법하지만 당시 버핏의 충고에 귀를 기울인 투자자는 많지 않았다. 극도의 신용 경색 속에서 모두가 현금을 손에 쥐기를 원했다. 런던 자금 시장에서 하루짜리 달러 자금을 빌리는 데 적용되는 리보(Libor) 금리가 무려 연 10%를 넘을 정도였다. 현금의 가치가 치솟자 반대로 주식.부동산 등 자산 가격은 급락했고, 투자자와 기업들은 조금이라도 손실을 줄이려 보유 자산을 헐값에 팔아 치우는 악순환이 반복됐다.
투자자들의 패닉이 정점에 달하던 그해 11월. 브루스 플랫(사진) 브룩필드자산운용 최고경영자(CEO)도 버핏처럼 위기를 기회라고 생각했다. 그는 브룩필드에 돈을 맡긴 투자자들에게 \"앞으로 2년간 장기 평균을 넘는 투자 수익을 내겠다\"는 약속을 담은 편지를 보냈다. 비이성적으로 가격이 떨어진 우량 자산이 많아져 투자 기회는 오히려 늘었다는 판단에서다. 투자 손실 해명하기 바빴던 당시 월가에선 보기 드문 메시지였다.
플랫은 이듬해 전 세계를 돌며 직접 투자 대상을 골랐다. 런던 금융 중심지의 오피스 건물, 미국 교외 지역의 대형 쇼핑몰, 호주의 석탄 터미널 등이 투자 대상에 포함됐다. 신규 투자 금액도 2008년 17억달러에서, 2009년 24억달러, 2010년 60억달러로 과감하게 늘렸다. 당시 투자금은 몇 년 뒤 연 10~20%의 높은 투자 수익으로 돌아왔다. 이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의 평균 수익률보다 2~3배 높은 수준이다.
캐나다 중부 위니펙 출신의 플랫 CEO는 일시적으로 가격이 급락한 실물 자산에 과감하게 투자해 큰 수익을 올려 월가에 이름을 알린 투자 전문가다.
9.11 테러 여파로 뉴욕 오피스 빌딩의 공실률이 급등하던 2002년 월드트레이드센터(WTC) 인근 건물에 투자해 나중에 높은 임대 수익을 올린 것도 그의 대표적인 투자 사례로 꼽힌다. 기업 가치보다 현재 주가가 낮은 회사에 투자하는 버핏의 \'가치 투자\'와 비슷한 투자 방식을 갖고 있다. 그래서 플랫에겐 \'캐나다의 워런 버핏\'이라는 별명도 붙었다. 플랫은 2002년부터 브룩필드의 CEO로 재직 중이다. 브룩필드의 운용 자산 규모는 2380억달러(약 282조원)로, 주요 투자 대상은 부동산, 인프라, 에너지 설비 등 실물 자산이다.
―전 세계 중앙은행이 돈을 풀면서 최근 수년간 자산 가격이 급등했다. 언제까지 호황이 이어질 것으로 보는가. \"언제가 될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수년 내 또 다른 금융 사고가 터져 자산 가격이 꺼질 때가 올 것이라고 본다. 금융시장의 불마켓(강세장)도 8년 가까이 이어졌고, 채권 가격은 역대 최고 수준이다. 앞으로 더 많은 현금을 비축해 둘 필요가 있다고 본다.
―미국의 금리 인상 등으로 투자 환경이 나빠졌다고 보는가.
“실물 자산에 장기 투자할 때 가장 신경 쓰는 지표는 장기 금리다. 미국이 기준금리를 올려도 기존 투자에 영향을 미칠 만큼 장기 금리가 빠르게 오르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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