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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금리인상 거세지는 후폭풍… 국내 시장금리‘들썩’ [ Business]
mason (16-12-21 03:12:11, 100.2.20.40)
미국 금리인상의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에도 시장금리는 들썩이고 있다. 가계부채가 계속 늘고 있는 상황에서 금리까지 올라 한계에 다다른 가계는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
18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이 되는 신규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석 달 연속 올랐다. 9월 0.04% 포인트, 10월 0.06% 포인트 오른 데 이어 11월에는 0.1% 포인트 올랐다. 석 달간 0.2% 포인트 올랐고 상승폭도 점점 커지고 있다.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도 상승하고 있다. 지난 16일 기준 신한은행의 변동금리 대출은 3.26∼4.56%로 지난 10월 말 연 2.90∼4.20%보다 0.36% 포인트 올랐다. KB국민은행,KEB하나은행우리은행(2.85∼4.15%→3.01∼4.01%)도 같은 기간 최저금리가 올랐다. 최저금리는 각종 우대금리가 적용돼야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최저금리보다 0.2∼0.3% 포인트 높게 대출받는다. 증가세가 계속되면 내년 1분기 안에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4%를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같은 기간 고정금리도 뛰었다. 시중 4개 은행의 고정금리는 10월 말 평균 3.03∼4.31%에서 지난 16일 평균 3.50∼4.62%로 치솟았다.
금리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지만 가계빚은 오히려 늘고 있다. 한은에 따르면 11월 말 가계의 은행대출 잔액은 704조6000억원으로 전달보다 8조8000억원가량이 늘었다. 10월(7조5000억원), 9월(6조원)보다 증가폭도 커졌다. 주택담보대출 잔액도 11월 말 529조4000억원으로 전달보다 6조1000억원 늘었다. 비수기인 11월 증가액이 이사철인 10월보다 커진 것은 이례적이다.
은행권의 고정금리 대출 비중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해 금리인상의 영향은 더 클 수밖에 없다. 한은에 따르면 10월 기준 고정금리 대출 비중은 45.7%로 지난해 9월 이후 가장 낮다.
가계와 기업의 제2금융권 대출도 늘고 있다. 지난 10월 비은행금융기관의 여신 잔액은 712조9461억원을 기록했다. 9월 말보다 14조9021억원(2.1%) 늘었다. 새마을금고, 저축은행 등을 포함한 비은행금융기관 여신이 700조원을 넘긴 것은 한은이 통계를 내기 시작한 1993년 이래 처음이다.
국내 기업(금융회사·공기업 제외)이 내년에 갚아야 할 회사채도 43조5900억원에 이른다. 올해(40조1100억원)보다 8.7%나 많다. 이 가운데 신용등급이 A급 이하인 회사채가 올해(12조3100억원)보다 27% 늘어난 15조6600억원이다. 만기가 돌아오는 비우량 회사채 규모가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이다.
금리가 오르면 자산에 비해 빚이 많은 한계가구는 더욱 어려워진다. 한계가구의 연체 증가도 우려된다. 나이스신용평가정보에 따르면 올 1분기 2금융권 대출자 가운데 3곳 이상에서 대출을 보유한 다중채무자 비중은 26.9%다. 연소득이 3000만원 미만인 저소득층 대출자의 비중도 33.6%에 달한다.
한은은 지난해 3월 말 금융자산보다 부채가 많고 가처분소득에서 대출 원리금 상환액의 비중이 40%를 넘는 한계가구는 금융 부채 보유가구 가운데 12.5%인 134만 가구라고 밝혔다. 전년 대비 4만 가구 늘었다. 금리가 1% 포인트 오르면 한계가구는 13.3%(143만 가구)로 늘어난다. 전체 금융 부채에서 한계가구가 보유한 부채 비중도 29.1%에서 31.8%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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