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터치(대표 정정숙 박사)가 연방정부 후원으로 \'홈 스윗 홈\' 프로젝트 참가자 접수를 받고 있다. 어린이부터 청소년, 싱글, 부부, 노인 등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교육과 상담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 프로그램은 행복한 가정,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간다는 것이 목적이다.
정부 후원으로 올해부터 5년간 실시하는 이 프로젝트는 모두 70만 달러 규모의 보건복지부 지원금 가운데 패밀리터치가 약 13만 달러를 지원받아 뉴욕과 뉴저지 지역의 파트너 기관으로 참여하게 된 것이다.
부부 프로그램으로는 부부간의 대화 기술, 갈등해결 등을 위한 워크숍, 10쌍의 멘토부부와 10쌍의 멘티부부를 선정해서 진행하는 멘토링 워크숍 등이 있다. 오는 9월 6일까지 진행된다.
아름다운 만남과 결혼 준비에 대해 교육하는 싱글 프로그램은 선착순 40명.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5학년까지 재학중인 자녀를 둔 15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가족당 800달러 상당의 \'해피 패밀리 캠프\' 도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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