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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탈 강자 야후, 버라이즌 품으로 [ Business]
mason (16-07-26 01:07:25, 108.41.49.224)
글로벌 인터넷 포탈 최강자로 한 시대를 군림했던 야후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

미국 최대 통신사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은 야후의 핵심인 인터넷 사업부를 48억3000만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야후 전성기인 2000년 1월 시가총액은 1250억 달러 정도였다. 야후가 전성기 시가총액의 26분의 1 가격에 핵심 자산을 넘겨주게 된 셈이다.

이로써 야후는 버라이즌이 지난해 44억 달러에 인수한 아메리카온라인(AOL)에 편입되게 됐다. 양사는 2017년 1분기까지 인수 절차를 끝낸다는 계획이다.

인수 내역에는 포털을 비롯해 검색, 메신저 서비스, 메일 등이 모두 포함됐다. 다만 일부 지적재산권에 대한 매각은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야후는 총 400억 달러어치의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 및 야후재팬 지분은 그대로 보유한다. 이를 토대로 상장 투자사로 거듭날 계획이다.

회사명도 바뀐다. 뉴욕타임스는 이날 전문가의 말을 빌려 \"야후가 마침내 독자 생존을 포기했다\"고 평했다. 1994년 설립 이후 22년 만이다.

야후는 지난 1994년 설립된 후 선두주자로서 글로벌 인터넷 산업을 이끌었다. 하지만 2000년대 초반 이후 후발주자인 구글과 페이스북 등에 최강자의 자리를 내줬다.

버라이즌은 현재 보유한 AOL과 야후의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AOL은 현재 7억명 이용자를 2020년에 20억명, 100억 달러 매출을 200억 달러로 늘려 세계 최대 모바일 미디어업체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야후는 6억 명에 달하는 모바일 기기 사용자를 지니고 있어 AOL이 이들을 흡수하면 시장규모에서 모회사 버라이즌이 구글, 페이스북과 어깨를 견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버라이즌은 또한 동영상 전략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성장이 정체한 통신시장에 머무르지 않고, 적극적인 인수합병을 통해 신성장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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