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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예상 못했던 수수료 등 ‘숨은 비용’ 짜증 [ Business]
mason (16-07-21 02:07:21, 108.41.49.224)
▶ 바가지 씌우는 비용, 공항서 가방 무게 초과 식당 제공 빵·물값 부과 패티오 앉았다 자릿세 ATM 현금인출 수수료 호텔 와이파이 사용료…
▶ 늘어나는 카드빚, 여행 후 빚 평균 1,500달러 나이 많을수록 부채 늘어 작년 알뜰여행족 50% “ 계획보다 초과 지출했다” 최근엔 카드 사용 줄어

여름은 누가 뭐래도 바캉스의 계절이다.

하지만 길을 떠날 때마다 으레 마주치는 바가지 상혼으로 여행의 즐거움이 반감되 곤 한다.

모처럼 바캉스 여행에 나서면 대부분 씀씀이가 커진다. 여기에 여행길 곳곳에 매복한 각종 ‘숨은 경비’가 보태지면 흔히들 ‘사후 채무’라 부르는 바캉스 빚이 쌓이게 된다.

호주에 기반을 둔 개인재무사이트 파인더닷컴(Findert.com)에 따르면 미국인 여행자가 집으로 갖고 오는 신용카드 빚은 평균 1,500달러에 달한다.

신용카드빚에 적용되는 평균 15%의 높은 이자까지 감안할 경우 여행길에서 크레딧카드를 과다하게 사용한 미국인 관광객들은 이자와 원금을 완전히 상환할 때까지 총 27억 달러의 이자와 수수료를 추가로 지불하게 된다.

파인더의 미셸 허치슨은 “바캉스에 나선 사람들은 돈을 펑펑 쓰는 경향을 보인다”며 “여행을 떠나기 전미리 지출계획을 작성하지 않기 때문에 과다지출을 할 위험이 대단히 커진다”고 지적했다.

파인더는 지난 4월 3,000명의 미국인을 대상으로 전년 여름 크레딧카드로 긁은 여행 빚이 얼마인지, 빚을갚을 때까지 어느 정도의 시간이 걸렸는지 물어본 후 여기에 17.7%의 복리이자를 적용하는 방법으로 1인당 평균 바캉스 빚의 규모를 계산해냈다.

여론조사 응답자들 중 상당수는바가지 요금에 대한 불평을 늘어놓았으며 불필요한 지출을 피해 한정된 예산으로 알뜰여행을 했다고 자부하는 여행객들의 50% 이상이 지출초과를 겪었다고 털어놓았다. 이들 가운데 25%는 예산을 20% 이상 넘어섰다고 밝혔다.

예상치 못한 수수료에 대한 불만도 폭발했다.

응답자들의 25%는 짐 가방 무게초과로 공항에서 바가지에 가까운 수수료 폭탄을 맞았다고 푸념했다.

또한 15%는 식당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라 믿고 먹은 빵과 물값을 따로 계산하는 등 예상치 못한 ‘숨은 경비’에 뒷통수를 맞았다고 말했으며 8%는 레스토랑 바깥이나 공원에 놓인 빈 의자에 무심코 앉았다가 자릿세를 물었다고 털어놓았다.

ATM 현금인출 수수료와 신용카드사용 수수료로 골탕을 먹었다는 응답이 15%를 차지했고 종업원의 강권으로 원하지 않는 기념품이나 사진을 샀다가 바가지를 뒤집어썼다는 불만도 7%나 됐다.

이외에 호텔이 얼토당토 않게 와이파이 사용료를 부과했다는 주장도 8%를 기록했다. 반면 바가지 상혼으로 인한 피해를 겪지 않았다는 여행객은 전체의 8%에 불과했다.

파인더는 바캉스객들의 여행 빚은 나이에 비례해 늘어나는 경향을 보였다고 말했다.

18-29세 연령층에 속한 젊은 밀레니얼이 평균 1,100달러의 여행 빚을 진데 비해 60세 이상의 바캉스 부채는 1,600달러로 집계됐다.

밀레니얼들은 다른 세대보다 더자주 여행을 다니지만 바캉스 예산에 가장 많은 신경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별개의 너드월렛 보고서에 따르면 밀레니얼 여행자들의 절반가량은 마지막 여행을 신용카드로 지불했다고 대답했다.

밀레니얼 이외의 세대에 속한 여행객들도 점차 똑똑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크레딧카즈닷컴은 최근 보고서에서 올여름 바캉스를 떠날 것이라고 밝힌 미국인들 중 10명당 1명은 미리모아둔 돈으로 여행경비를 충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행경비를 크레딧카드로 긁겠다는 대답은 전체의 15%였고 3분의 2는 한달 이내에 여행 빚을 갚겠다고 밝혔다.

바캉스 빚 청산에 4개월 이상이 걸릴 것이라는 대답은 11%에 불과했다.

크레딧카즈닷컴의 시니어 산업 분석가 맷 슐츠는 “요즘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아예 빚을 지지 않으려든다”고 말했다.

그 이유로 슐츠는 “ 경기대침체(Great Recession)의 상처를 많은 사람들이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것 같다”며 “ 리세션에 대한 기억이 소비자들의 지출방식에 적지 않은 변화를가져왔다”고 말했다.

빚더미에 처박히기 싫거나 빚을 추가하지 않기 위해 소비자들은 필요할 경우 언제건 바캉스 계획을 재고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지적이다.

슐츠는 “일반적으로 이런 종류의 변화는 긍정적”이라고 평했다.

그는 바캉스를 떠날 준비가 된 사람들이라면 예산을 세우고 경비를 세밀히 추적할 것을 권했다.

여행경비의 일부를 크레딧카드로 해결할 작정이라면 제로 퍼센트 밸런스 트랜스퍼 오퍼를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외에 카드발행사에 전화를 걸어가능하다면 현재 소유한 신용카드의 이자율을 낮추어 달라는 요청을 하는 것 역시 생각해 볼만하다.

허친슨은 여행을 떠나기 최소한 1개월 전부터 시작해 매주 바캉스 자금으로 돈을 적립하는 방법을 권했다.

또한 여행 중에 영수증을 꼬박꼬박 챙기고 매일 밤 지출액의 일일 합계를 내는 것도 잊지 말라고 당부했다.

또 하나의 옵션은 ‘현금 박치기’여행이다. 미리 정한 일정한 액수의 돈으로 여행경비의 대부분을 감당한다.

프리페이드 크레딧카드로 현금을대신할 수도 있다.

프리페이드 카드가 소진되면 여행도 끝난다. 예산의 울타리 밖으로 나가지 않는 여행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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