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Business
|
 |
| 중국, 광둥성 자유무역구 영주권 취득 쉬워진다 |
[ Business] |
|
|
 |
mason (16-07-18 02:07:11, 108.41.49.224) |
|
 |
중국 정부가 광둥(廣東)성 자유무역구에서 외국인 숙련 노동자들에게 우호적인 정책을 대거 도입할 예정이다.
18일 중국 공안부에 따르면 광둥성에서 일하는 외국인 숙련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영주권 신청절차를 간편·간소화하는 \'패스트 트랙(신속처리제도)\'을 가능케 하는 16개 방안을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외국인 유학생의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창업을 지원하고, 해외거주 중국인들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의 비자 신청 절차도 간소화할 계획이다.
중국 공안부는 \"새로운 출입국 정책과 방안은 자유무역구의 긴급한 고숙련 해외 노동자의 필요성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며 \"귀국하는 해외거주 중국인들과 젊은 외국인 학생, 투자자들을 활용해 지역의 혁신 주도 발전을 촉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절차 간소화 외에도 급여·과세 기준을 충당하는 외국인들에게 영주권 신청 자격을 부여하고, 취업비자를 영주권으로 전환할 수 있는 정책뿐만 아니라 특정 국가 시민들에게 무비자 출입을 허용하는 방안을 도입할 예정이다.
중국 공안부는 이번 정책이 오는 8월1일부터 적용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둥성은 톈진(天津)·푸젠(福建)과 함께 지난해부터 자유무역구를 금융개혁 시범지역을 지정됐다. 이곳을 중심으로 위안화 역외 사용을 확대하고 자본항목의 자유태환, 해외투자 융자 등을 시범적으로 시행해 왔다.
|
|
 
|
| |
|
Life Guide
Board
Children - Educ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