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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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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7월 NAHB 주택시장지수 59…예상 하회 |
[ Busin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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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on (16-07-18 02:07:57, 108.41.49.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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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미국 주택건설업체들의 체감 경기가 약간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4개월 만에 정체에서 벗어난 후 1개월 만에 다시 정체를 나타냈다.
18일 미국 주택건설협회(NAHB)가 집계한 미국의 7월 중 주택시장지수는 59를 기록했다.
시장에선 60을 예상했었다. 또 직전월 기록은 60이었다. 앞선 2월, 3월, 4월, 5월 모두 58을 나타냈었다. 이 지수가 50을 웃돌면 업황이 좋다는 뜻이다.
단독주택 판매현황지수는 63로 전월보다 1포인트 하락했다. 향후 6개월간 단독주택 판매 기대지수는 지난달의 70에서 이번 달에는 66으로 4포인트 낮아졌다.
고객 내방 예상지수는 지난달의 46에서에서 이번 달에는 45로 1포인트 낮아졌다. 여전히 긍정적 영역과 부정적 영역을 가늠하는 50을 밑돈다. 이 지수는 주택시장 거품 시절 최고치를 나타낸 이후 줄곧 50을 넘지 못하고 있다.
건설업체들의 주택 체감경기는 지난해 가능 약 10년 만에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가 이후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NAHB는 성명에서 \"주택시장은 점진적으로 회복 중이이다\"고 설명했다. 다만 건설업체들이 여전히 건축용지와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 상무부는 19일 지난달의 신규주택 착공건수와 건축허가건수를 발표한다. 이코노미스트들은 주택지표가 올해 하반기 미국 경제를 견인하는 강력한 견인차자 되어주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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