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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인도견 탑승 허용한다…운전자에도 관련 교육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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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on (16-07-18 01:07:51, 108.41.49.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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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차량공유서비스인 우버(Uber)에 인도견 등 \'서비스 동물(Sevice Animals)\'도 탑승하게 될 전망이다.
LA타임스는 미국시각장애인협회가 샌프랜시스코에 기반을 둔 우버 본사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앞으로 우버는 인도견 탑승을 허용하라\"는 판결을 내렸다고 17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지난 2014년 미국시각장애인협회 가주 지부는 우버 소속 기사들이 시각장애인들을 차별했다며 우버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 운전자들은 안내견을 트렁크에 집어넣거나 승차 거부를 일삼는 등 최소 30여 건의 차별 행위를 했다.
우버는 장애인에 대한 회사 정책도 바꾸기로 했다. 기존 운전자를 포함해 신입 운전자에게 장애인 승객 및 인도견과 관련한 교육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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