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에 따르면 세리프 TV는 세계적 가구 디자이너 로낭&에르완 부훌렉 형제가 디자인한 작품으로, 기술과 디자인이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모마에서 론칭 행사를 열게 됐다. 특히 우수 디자인 제품만 직접 선정해 판매하는 것으로 유명한 \'모마 스토어\'가 TV 제품 최초로 삼성 세리프 TV를 판매한다.
엠마뉴엘 플랫 모마 스토어 판매 총괄은 \"세리프 TV는 모마가 선보이고자 하는 우수 제품의 표본으로 개념적인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력이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며 \"세리프 TV를 모마 스토어에서 선보이게 돼 기쁘다\"고 호평했다.
세리프 TV는 삼성전자 미국법인 웹사이트(samsung.com)를 비롯해 뉴욕 소재 모마 스토어 세 곳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되며,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인 \'비트라(Vitra)\'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화이트와 다크 블루 두 색상의 40인치 모델 가격은 1499달러99센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