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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융자 시장 부실 우려…대출 규모 1조 달러 육박 [ Business]
mason (16-07-13 01:07:57, 173.56.89.90)
2009년 대비 40% 급증
연체율 20년 만에 최고치

세계 금융 위기를 불러온 서브프라임 사태가 자동차 융자 시장에서 재현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CNN은 지난해 자동차 시장은 판매 증가로 호황을 맞고 있지만 자동차 융자 시장의 건전성은 악화되는 상황이라고 1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내 소형차와 트럭 판매는 1750만 대로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호조세를 나타냈으나 자동차 융자 부문에서 부실이 발생할 우려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 자동차 융자 시장 규모는 1조 달러에 육박하며 2009년보다 40% 이상 급팽창하는 등 기록적인 상승세를 보여 금융위기를 초래한 서브프라임 사태가 재연될 수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융자 규모 확대와 함께 신용등급이 낮은 서브프라임 자동차 융자의 연체율도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체가 인용한 국제 신용평가기관 피치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월 현재 60일 이상 융자 할부금을 갚지 않고 있는 서브프라임 자동차 융자 연체율은 1996년 이후 20년 만에 최고치인 5.16%를 기록했다. 또 트랜스유니언이 조사한 지난해 4분기의 서브프라임 자동차 융자 60일 이상 연체율은 6.4%로 나타났다. 노스다코타주의 경우엔 무려 42.3%의 연체율을 기록했다.

저유가와 실업률 하락 등 경기호조로 자동차 판매가 급증하면서 자동차 융자 시장의 경쟁을 심화시켰고, 이로 인해 다운페이먼트가 낮아지고 융자 만기 기간이 연장되는 등 자동차 융자 조건이 완화돼 융자 규모가 늘어나고 부실 융자도 많아졌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연방통화감독청(OCC)도 자동차 융자 조건을 완화하면서 서브프라임 자동차 융자를 늘리고 있는 얼라이파이낸셜이나 웰스파고와 같은 자동차 융자 부문 금융업체들에게 자동차 융자 시장의 부실 위험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OCC는 \"이같은 전례없는 자동차 융자의 급증은 연체율을 높이고 중고차 담보 가치를 하락시켜 자동차 시장에 위험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세계 금융 위기를 촉발한 서브프라임 모기지 시장보다 자동차 융자 시장 규모가 훨씬 작아 금융 시스템 리스크로 확산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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