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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메디케어, 메디캘에서 전액 지원 [ Business]
mason (16-07-11 01:07:28, 173.56.89.90)
시니어 호스피스 케어 언제 어떻게 신청하나

인증기관 여부 확인 필요
자원봉사 등 서비스 다양

아시안 이용률 3%대 그쳐
\"인식 바꿔 적극 활용해야\"

호스피스는 최후의 순간인 임종만을 위한 것은 아니다. 합법적인 미국 거주자들이 누릴 수 있는 \'의료 혜택\'이다.

메디케어(파트 A) 또는 메디캘를 통해 간호비용 전액이 지불된다. 그 말은 호스피스에 들어가는 비용도 평소 납세자들이 납부한 세금으로 제공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한인사회는 아직 호스피스 간호 서비스에 대한 인식이 열악하다. 부모님을 직접 모시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하고, 호스피스 병동을 꺼리며, 임종으로 가는 과정에 대한 지식과 준비가 덜 되어있다.

이는 미국의 의료시스템과 정부의 지원에 대한 인지도가 낮기 때문이라고도 볼 수 있다.

그렇다면 호스피스 간호는 누가, 어떤 방식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그 혜택은 무엇인지 확인해 본다.

신청 자격에는 암, 치매 등 치료가 어렵다고 판정된 장기투병 환자들이 우선이다. 시한부(6개월) 선고를 받은 환자들을 중심으로 하지만 회복세가 있을 경우엔 일반 치료를 다시 받는 경우도 흔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비스 장소에는 병원, 양로병원, 가정, 요양시설, 보호시설 등이 포함된다. 지정된 간호사가 직접 주 2~3회씩 방문해 필요한 도움을 제공한다.

심사과정은 일단 주치의가 소견서와 자격심사를 통해 호스피스 케어를 받을 조건인지 판단하고 호스피스의 전담 의사가 다시한번 재검진을 통해 확정한다.

시에라 호스피스 박영심 간호부장은 \"심사 과정은 최소 1주면 충분하기 때문에 차분한 논의를 통해 가족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제공자를 정했으면 시니어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와 특징을 에이전시와 자세히 확인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일반적으로 호스피스 케어에는 간호사, 영양사, 성직자, 복지사, 소셜워커 등이 팀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케어 내용으로는 간호사 방문이 일단 가장 큰 부분이다.

주 2회 방문하는 간호사들은 환자의 상태를 에이전시에 꼼꼼히 보고하고 추후 필요하게될 치료와 조치들을 준비한다. 개별 환자의 치료와 케어가 다르듯이 죽음을 맞이하는 방식과 과정이 다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접근 방식도 다르다는 것이 관련 의료진의 설명이다.

보통 환자들의 가장 큰 어려움은 육체적인 것도 있지만 정신적인 것이 더 클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표현이다.

신체 기능의 약화로 두려움, 우울증, 무기력 등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고 정서적으로도 불안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런 부분은 가족들끼리 돌보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호스피스 케어를 받게 되면 간호사 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가 방문해 책을 읽어준다거나 말벗이 되어주기도 하며 종교를 가진 환자들에게는 영적인 편안함도 제공받을 수 있다. 동시에 필요한 잔일(페이먼트, 서류정리, 전화통화 및 간단한 심부름)도 도와주기 때문에 사실상 전방위적인 케어가 되는 셈이다. 이 과정에서 소요되는 비용, 도구, 의료기기 등은 모두 정부 지원으로 무료 제공된다.

메디케어 또는 메디캘을 가진 환자들에겐 모든 비용이 무료이며 그외 보험들에는 디덕터블이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 커버된다고 보면 맞다.

또한 호스피스는 의료서비스이기 때문에 소셜시큐리티, 자택간병인 등 기존 복지 혜택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동시에 호스피스 케어는 원할 경우 제공자를 언제든지 바꿀 수 있다.

의료 전문가들은 호스피스 제공자를 선택할 때 ▶메디케어 인증(Certify)을 받았는 지 ▶주정부 감사검열을 받았는 지 ▶검열받은 내용이 특별히 있는 경우 수정됐는 지 ▶ NHPCO와 같은 전국협회에 가입 됐는 지 ▶케어 인력이 필요한 자격을 갖추고 있는 지 ▶환자의 특정한 상황에 맞는 서비스 요소가 있는 지 등을 꼼꼼히 살펴볼 것을 권했다.

한편 2014년 기준으로 미국내 아시안의 이용률은 3.1%에 그치고 있지만 매년 0.2% 가량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백인의 이용률은 76%로 가장 많았다. 또한 2014년 호스피스 케어를 이용한 미국인은 총 170만 여명으로 기록돼 사망환자중 50% 가량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에는 2014년 현재 약 6100개의 호스피스 에이전시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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