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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부동산 펀드런 조짐…또 글로벌 '돈의 피난' [ Business]
mason (16-07-07 01:07:30, 173.56.89.90)
\'경제 기둥\' 부동산 환매 중단 사태
3년래 부동산값 20% 하락 전망
영국은행, \"1950억 달러 풀겠다\"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결정 후폭풍이 6일 다시 몰아쳤다. 돈의 피난이 더욱 활발해졌다. 자금이 주식과 원유 시장 등 미덥지 않은 곳에서 빠져나왔다. 일본.독일.미국 국채와 금 시장으로 밀려들었다.

이번 돈의 피난도 영국에서 시작됐다. 블룸버그 통신은 \"부동산 펀드 3곳이 급증하는 자금 유출을 견디다 못해 환매를 중지했다\"고 보도했다. 브렉시트 결정 이후 투자자, 특히 외국 투자자들이 펀드에서 돈을 빼내기 시작해서다. 펀드들은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이나 부동산 회사 주식을 팔아야 했다.

부동산 펀드는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 이후 \"영국 경제의 중요한 기둥이 됐다\"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영국은행(BOE)의 양적완화(QE)로 풀린 자금이 몰려든 곳이 부동산 시장이었다. 그 바람에 런던 등의 집값이 급등하면서 내수가 되살아났다.

이런 부동산 시장에서 펀드런은 달갑지 않은 조짐이다. 영국 부동산 시장이 위험해질 수 있어서다. 자금이탈은 예견된 일이었다. 브렉시트 이후 3년 안에 빌딩 값이 20% 정도 떨어진다는 게 투자은행의 예측이었다. 브렉시트 직전 런던 등의 부동산 시장은 호황을 넘어 거품 단계에 들어섰다는 진단이 제기됐다. 자금이탈이 거품 파열의 방아쇠가 될 가능성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마크 카니 BOE 총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브렉시트에 따른 리스크가 이제 막 구체화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펀드의 환매중단은 자금이탈을 진정시키지 못할 수 있다. 2007년 미국 서브프라임(비우량 주택담보대출) 사태 때 몇몇 부동산 펀드가 환매 중단을 선언했다. 순간 환매 요구가 다른 부동산 펀드에 빗발쳤다. 불신의 전염이었다. 이는 다시 자금이탈을 빠르게 했다.

영국 부동산 시장의 침체는 실물 경제 둔화로 이어지기 십상이다. 이를 완화하기 위해 카니 총재는 자금 살포를 선언했다.

그는 \"1500억 파운드(약 1950억 달러)를 가계와 기업에 지원하겠다\"며 \"이를 위해 대출 규정 등을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강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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