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뱅크가 올 상반기에 자산.예금.대출 등 각 항목에서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뉴욕일원 한인은행 가운데 가장 빠른 5일 발표된 뉴뱅크의 상반기 실적에 따르면, 6월 30일 기준으로 자산은 2억8488만2000달러로 전년 동기 2억2095만5000달러에서 28.9% 늘어났다. 예금액은 2억3844만1000달러로 지난해 상반기의 1억7454만8000달러보다 무려 36.6%나 증가했다.
총대출도 1억8600만9000달러로 전년도 상반기의 1억5842만9000달러에서 17.4% 성장했다.
한편 올 상반기 순익도 357만4000달러로 지난해 상반기의 339만7000달러보다 5.2% 많아져 덩치만 커진 것이 아니라 내실도 단단해진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