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매장에서는 특별세일이 한창이고, 어린이들을 위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한국산 먹을거리 특별전을 비롯해 하와이 여행권과 TV 등 통큰 선물이 걸린 경품행사도 진행 중이다.
지난 22일 토랜스에 캘리포니아주 8번째 매장을 개점한 H마트는 오픈을 기념하는 대대적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할인폭을 높인 세일 아이템이 가득하고, 시식행사도 어느 때보다 풍성하게 마련됐다. 가족단위 고객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어린이들을 위한 페이스페인팅 및 풍선아트도 펼쳐진다. 갤러리아마켓에서는 강원도 횡성 특별 직판전이 한창이다.
갤러리아마켓 올림픽, 버몬트, 밸리점과 HK마켓 웨스턴점에서 이번 주말(26일까지)과 다음 주말(29일부터 7월3일까지)까지 열린다. 지난해 첫 행사 이후 고객들의 호응이 높아 다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판매 아이템이 더욱 다양해졌을 뿐 아니라 무료 선물도 등장했다. 강원 횡성 특별 직판행사 아이템을 50달러 이상 구입하는 고객은 유기농 잼 시리즈 가운데 산머루, 토마토, 파프리카 중 하나를 선택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시온마켓은 샌디에고점 오픈 37주년을 기념하는 대대적인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7월3일까지 시온마켓에서 상품을 구입한 영수증을 샌디에고점에 비치된 응모함에 넣으면 추첨을 통해 하와이 2인 여행권과 55인치 TV와 노트북 등 푸짐한 경품이 증정된다. 이 외에도 7월2일과 3일 양일간 샌디에고점에서 100달러 이상 구입하면 10달러 기프트 카드를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시온마켓 전 지점에서는 100달러 이상 구입 고객에게 광천농협 녹차김 선물세트를 1.99달러에 판매하는 특별 할인행사가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 한남체인은 풀러튼점 단독으로 ‘한국 우수 수산물’전을 진행한다.
한인은 물론 타인종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제주 생은갈치를 포함해 거제 돌멍게, 통영 참멍게, 주문진 비단멍게, 태안 해삼, 신안 병어, 서천 갑오징어 등 다양한 한국산 제철 수산물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한남체인 김민기 부사장은 “특히 양식으로 생산되는 통영산 멍게와 달리 주문진산 비단멍게는 100% 자연산이고, 미주 한인시장에서 보기 힘들다”며 “한정된 기간에만 맛볼 수 있는데, 지금이 제철이라 가장 맛이 좋다”고 전했다.
플라자마켓은 26일까지 ‘주말 알뜰장터’ 플로어 세일을 실시한다. 3일간만 열리는 이번 세일 행사에는 자연나라 찹쌀, 칠곡미, 검정콩 등 곡류와 건오징어, 다시멸치 등 건어물 등 다양한 제품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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