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Life Guide
1
Board
•  전 세계 항공권 특가세일 ...
•  [논스톱박스] 믿을수있는 ...
•  귀국이사 해줄 해외 이삿짐 ...
•  미국비자 발급 ( www. ...
 
 
Yellow Page
 
 
1
Children - Education
1

스피드 !! 비자 전액후불

800-664-9614

Business



"예상보다 더 비둘기"…美 금리인상 한차례 그치나 [ Business]
mason (16-06-16 01:06:22, )
- 전문가들 \\\"올해 美 금리인상은 많아야 한번\\\"
- 비둘기파 면모 FOMC 영향…채권시장 강세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회의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예상대로 6월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세계 경제에 부담으로 작용했던 한 축이 일단 해소된 것이다.

시장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이번 FOMC가 비둘기파(통화완화 선호) 면모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FOMC 위원 17명이 제시하는 적정금리 수준인 ‘점도표’에서 6명이 올해 한 차례 인상이 적정하다는 입장을 보인 게 대표적이다. 지난 3월 1명에서 크게 늘어난 것이다. FOMC는 또 2017년과 2018년의 금리 인상 횟수를 당초 각각 네 차례에서 세 차례로 하향했다.

시장 일각에서는 올해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한 번에 정도에 머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전문가들 “올해 美 금리인상은 많아야 한번”

박종연 NH투자증권 채권팀장은 16일 “연말까지 네 번의 FOMC 회의(7·9·11·12월)가 남아 있는데, 만약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가 현실화하거나 미국의 대선 불확실성이 커질 경우 연내 금리 인상 기회를 잡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박 팀장은 “이를 감안하면 올해 연준의 금리 인상은 많아야 한 차례에 그칠 것으로 본다”고 내다봤다.

공동락 코리아에셋투자증권 매크로분석실장도 “연준이 이전보다 더욱 비둘기파적 견해를 드러냈다”면서 “그 이유는 역시 향후 기준금리 인상 강도에 맞춰져 있다”고 진단했다.

공 실장은 “점진적인 인상 가능성을 유지하면서도 올해 인상에 대해서는 비교적 강력한 의지를 지닌 미국 통화당국의 입장을 감안할 때 7월 혹은 9월 한 차례 기준금리 인상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동수 유진투자증권 연구위원 역시 이번 FOMC는 비둘기파적으로 분석하면서 “연준의 추가 인상 시점은 충분한 경제지표를 확인한 뒤인 9월 이후가 될 가능성이 높다. 연내 한 차례 인상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박성우 NH선물 연구원은 “강경 매파(통화긴축 선호)인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 총재마저 (당초 금리 인상에서) 동결로 선회할 정도로 대내외 여건이 불확실하다”면서 “한 달 만에 경제상황이 인상을 지지할 정도로 개선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분석했다.

김진평 삼성선물 연구원도 “6 월 FOMC는 4월 회의와 비교해 상당히 완화적인 스탠스를 보였다”면서 “향후 고용시장의 지속적인 회복과 물가 상승을 전제로 하더라도 금리 인상은 연내 1회에 그칠 것”이라고 봤다.

◇비둘기파 면모 FOMC 영향…채권시장 강세

이같은 분석에 국내 채권시장은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3년 국채선물(KTBF)은 이날 오전 10시5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8틱 상승한 110.72에 거래되고 있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31틱 오른 131.57을 나타내고 있다.

틱은 선물계약의 매입과 매도 주문시 내는 호가단위를 뜻한다. 틱이 상승하는 건 그만큼 선물가격이 강세라는 의미다.

원·달러 환율 역시 하락 압력(달러화 약세)을 받고 있다. 브렉시트 경계감이 팽배하긴 하지만, 그럼에도 글로벌 달러화 약세의 영향이 작지 않은 것이다. 원·달러 환율은 10시8분 현재 4.7원 하락한 1168.6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정남 기자]
 
Home  고객 센터부동산사고팔기1 개인 보호 정책 홈페이지 제작   
33-70 Prince Street #601, Flushing, NY 11354, USA   TEL 718-359-0700 / FAX 718-353-2881  
미동부 벼룩시장 (718)359-0700 / 뉴욕 벼룩시장 (718)353-3805 / 뉴저지 벼룩시장 (201)947-6886  
Copyright©Juganphil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