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Life Guide
1
Board
•  전 세계 항공권 특가세일 ...
•  [논스톱박스] 믿을수있는 ...
•  귀국이사 해줄 해외 이삿짐 ...
•  미국비자 발급 ( www. ...
 
 
Yellow Page
 
 
1
Children - Education
1

스피드 !! 비자 전액후불

800-664-9614

Business



한인은행 예대율 개선...‘돈 가뭄’ 벗어났다 [ Business]
mason (16-05-13 03:05:40, 173.56.89.90)
BBCN•우리아메리카•태평양•노아•뉴뱅크•뉴밀레니엄 ‘재정 건강’
신한아메리카, 예대율 103.6% 한인은행 중 ‘최고’

뉴욕일원 한인은행들의 예대율이 개선되면서 ‘돈 가뭄’ 우려가 해소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예금공급이 대출수요에 못 미치며 치솟았던 예대율이 하향 안정화되면서 자금 상황 정상화가 기대되고 있는 것.

뉴욕일원에서 영업 중인 9개 한인은행의 2016년도 1분기 평균 예대율은 92.8%로 전년 동기 97.4%보다 4.6% 포인트 낮아졌다.

은행의 유동성 위험을 나타내는 지표인 예대율은 예금대비 대출 비중으로 감독당국은 100% 미만을 권하고 있다. 예대율이 100%가 넘으면 조달 자금(예금)보다 대출이 많다는 의미로 적정선인 85~90%를 초과, 수익성 악화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100% 초과는 예금의 지불요구에 언제라도 응할 수 있는 준비금이 충분치 않다는 의미로 감독국이 주시하는 이유다.

지난 1분기, 전년 동기대비 예대율이 낮아져 자금 운용에 여유가 생긴 은행은 BBCN과 우리아메리카, 태평양, 노아, 뉴뱅크, 뉴밀레니엄 등 6개다.

특히 노아는 지난 1분기 90.4%의 예대율을 기록해 전년 동기 102.7% 보다 12.3% 포인트 낮아져 1년 새 가장 건강한 재정 상태를 갖춘 것으로 평가됐고 예대율 88.7%의 BBCN과 80.3%의 뉴밀레니엄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씩 하락해 역시 돈 가뭄에서 벗어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 예대율 99.1%를 기록했던 우리아메리카는 지난 1분기 91.7% 예대율을 기록, 7.4% 포인트 하락했고 뉴뱅크는 79.8%로 역시 전년 동기대비 5% 낮아졌다.
반면 신한아메리카와 윌셔, BNB하나 등 3개 은행은 예대율이 상승했다.

특히 신한아메리카는 지난 1분기 예대율이 103.6%를 기록해 감독당국이 주시하는 100%를 넘어 훌쩍 선 것은 물론 뉴욕일원 한인 은행가운데 가장 높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 99.9%의 예대율을 기록한 신한은 1년 새 3.7% 포인트 올라 상승률도 가장 높았다.

윌셔도 예대율이 100%를 넘어섰다. 지난 1분기 100.2%의 예대율을 기록한 윌셔는 지난해 같은 기간 96.6%보다 3.6% 포인트 올랐다. BBCN과의 합병을 추진 중인 윌셔가 대출업무 강화로 몸집 불리기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지난 1분기 뉴욕일원 9개 한인은행가운데 가장 낮은 예대율을 보인 한인은행은 BNB하나로. 78.1%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2% 하락한 수치다. 소폭이지만 BNB하나가 대출업무를 강화하는 등 실적 올리기에 시동을 걸었다는 분석이다.

한 은행권 관계자는 “대출 실적으로 평가받는 은행 구조상, 적정 예대율을 지키는 일은 쉽지 않다”며 “다만 할당 채우기 식의 무리한 대출 경쟁은 예대율만 높이기 때문에 이제는 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Home  고객 센터부동산사고팔기1 개인 보호 정책 홈페이지 제작   
33-70 Prince Street #601, Flushing, NY 11354, USA   TEL 718-359-0700 / FAX 718-353-2881  
미동부 벼룩시장 (718)359-0700 / 뉴욕 벼룩시장 (718)353-3805 / 뉴저지 벼룩시장 (201)947-6886  
Copyright©Juganphil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