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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미국 주요 20개 도시 주택가격 5.7% 상승...뉴욕 증시 하락 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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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on (16-03-29 02:03:05, 173.56.89.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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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기자 = 지난 1월 미국 주요 20개 도시 주택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5.7% 올랐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와 케이스-실러에 따르면 미국 부동산 시황 지표인 1월 주요 20개 도시 주택 가격지수는 5.7% 상승했다. 이는 작년 12월의 5.6%보다 소폭 오른 것이다.
부동산 회사 질로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스벤야 구델은 \"미국 주택 가격 상승 속도가 견고한 재고 물량 부족 탓에 지난 수개월 동안 조금씩 일어서고 있다\"고 지적했다.
주택가격의 상승폭은 2.2% 증가에 머문 시간급 인상의 2.6배에 달하는 것으로 미국 정부는 앞서 발표한 바 있다.
수급 불균형과 낮은 주택담보 대출 금리, 고용상황의 점진적인 호전이 주택 수요를 부르면서 가격이 오르고 있다.
1월 10대 대도시 주택 가격은 전년 동월보다 대비 5.1% 상승했고, 전미 주택가격도 5.4% 올랐다.
한편 미국 뉴욕 증시는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 연준) 의장이 금리인상 향방과 관련한 발언을 앞두고 약보합세로 개장했다.
다우존스 산업 평균지수는 오전 10시5분 시점에 전장 대비 0.2%, S&P 500지수도 0.1%, 나스닥 종합지수는 0.1% 각각 내린 1만7499, 2034, 4764으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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