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이 불면서 한인 자동차 판매 업소들의 프로모션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뉴욕 경우, 매년 봄 열리는 ‘뉴욕 인터내셔널 오토 쇼’를 신호탄으로 새해 첫 자동차 판매 시즌이 시작된다.
네멧 기아는 3월25일~4월3일까지 맨하탄 소재 제빗 센터에서 열리는 ‘뉴욕 인터내셔널 오토 쇼’ 참가 고객들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오토 쇼 참가 영수증 지참 고객에게 기아에서 주는 스페셜 오퍼와 500달러 할인(전 차종) 혜택을 함께 제공한다. 이와함께 네멧 기아는 2016년도 신형 기아 소렌토와 옵티마를 특별가에 내놓았다.
36개월 리스 기준, 2016 소렌토 LX를 APR 1.9%, 월 169달러, 최고 2,000달러 리베이트에, 2016 옵티마 LX를 APR 1.9%, 월 129달러, 최고 1,600달러 리베이트에 각각 제공한다. 네멧 기아의 모 회사인 네멧 모토는 현대와 기아, 닛산 등의 딜러 자격을 갖고 있는 대형 종합 자동차 판매사다.
현대 자동차 미국 판매법인은 각 지역 현대 딜러를 통해 이달 말까지 3월 특별 세일전을 실시한다. 2016 소나타를 최고 60개월 무이자에 스프링 세일즈 캐시 1,000달러에 제공하고, 2016 액센트를 최대 1,750달러 캐시 백에 제공하고 있다.
파라곤 혼다는 2016년 혼다 전 차종을 특별가에 내놓았다. 36개월 리스 기준, 2016 어코드 LX를 월 199달러에, 2016 시빅 LX를 월 179달러에 내놓았다. 아큐라 전차종도 할인가에 제공하고 있는 파라곤 혼다는 고객들의 상황에 맞는 파격적인 낮은 이자율로 재융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인기가 높다.
롱아일랜드 벨리스트림으로 이전한 벨리스트림 혼다(164 E. Sunrise Highway)는 확장 이전 기념 프로모션을 이어가고 있다. 리스 혹은 구입 기준, 2016 시빅을 월 149달러에, 2016 어코드 LX를 199달러에 내놓았고 아큐라 전차종도 할인가에 판매한다.
‘스타 도요타’는 봄맞이 대 세일을, 롱아일랜드 소재 랠리(Rallye)는 봄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랠리와 랠리 아큐라는 일부 모델을 36개월 APR 1.9%, 1,000달러 캐시 백에 제공하고 있다. 렉서스 오브 잉글우드는 첫 페이먼트를 딜러가 내주기로 했다. 36개월 리스 기준, 2016 뉴 렉서스 CT 200h를 APR 0%, 1,500달러 리스 캐시, 월 299달러에, 2016 뉴 렉서스 IS 300을 APR 1.9%, 월 329달러에 첫 페이먼트 딜러 제공 서비스와 함께 제공한다.
인피니티 오브 잉글우드도 리스 스페셜 행사를 실시한다. 39개월 리스 기준, 2016 QX50 AWD를 월 279달러에(5,399달러 다운/1년, 1만 마일), 2016 Q70 AWD를 월 509달러(4,290달러 다운/ 1년, 1만 마일)에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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