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미국판매법인(KMA)이 샌디에고에서 전국기자단 시승회를 열고 ‘2017 올 뉴 스포티지’ 마케팅을 시작했다. KMA에 따르면 3월부터 미국 내 전 지역에서 판매되는 4세대 ‘올 뉴 스포티지’는 LX, EX, SX Turbo 3개 트림으로 판매되며 LX는 탁송료 포함, 2만2,990달러부터 시작된다.
기아차 마이클 스프라그 COO는 “4세대 올 뉴 스포티지는 디자인, 감성품질, 2.0 터보엔진의 뛰어난 파워와 드라이빙 다이나믹스 등 모든 면에서 경쟁모델들을 앞서는 기아차의 야심작”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