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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포브스 억만장자 탈락 10인 이유는? [ Business]
mason (16-03-04 09:03:25, 173.56.89.90)
국제유가 폭락, 원자재 시장 대란, 주식시장 약세, 신흥국 경기둔화,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지난해 세계 경제가 혼란을 거듭하면서 미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2016년 세계 억만장자’에도 일대 변화가 일어났다. 198명의 억만장자가 신규 진입하는가 하면 221명이 순위권에서 모습을 감췄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였던 2009년 355명이 퇴출된 이래 최대치다. 억만장자란 10억달러 이상을 가진 부호들을 말한다.

▶명품시장 침체=올해 퇴출된 유명인사 가운데는 합리적 명품 브랜드 ‘토리 버치’의 창업주 토리 버치(49)도 주목을 끌었다. 패션 디자이너 토리 버치의 현 자산은 8억달러로 추산된다. 지난해 10억달러에서 2억달러가 줄어든 것이다.
중국과 러시아를 비롯한 글로벌 명품시장이 휘청거린 것이 매출하락에 직격탄을 날렸다. 특히 중국은 경기성장 둔화에 따른 소비 위축과 시진핑 정부의 반부패 정책으로 명품시장 침체가 가속화하고 있다. 중국 명품협회에 따르면, 2012년 중국 내 명품 소비액은 348조원이었지만 이 수치는 2014년 절반 가까이 줄었다. 중국은 세계 명품시장의 25%를 차지하고 있다.

독일 간판 벤처기업 \'로켓인터넷\' 창업주 올리버 삼베르.

▶업황둔화 ‘휘청’=독일에서는 간판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인 ‘로켓인터넷’의 형제 창업주 마르크와 올리버, 알렉산더 삼베르가 억만장자 순위에서 탈락했다. 3형제 각각의 순자산은 현재 8억7000만달러로 집계됐다. 로켓인터넷은 2014년 기업공개(IPO) 이후 주가가 53% 폭락했다.
2007년 성립된 로켓인터넷은 선진국에서 성공한 사업모델을 모방해 동남아시아들 세계 각지에 벤처 회사를 설립해 사업을 확장했다. 전자상거래 뿐 아니라, 의류, 숙박업, 모바일, 배송, 카풀링 서비스까지 사업영역을 무한히 확장하고 신규 창업 아이템 발굴에서 론칭까지 100일 만에 완성하는 속전속결이 무기다.
일례로 2008년 숙박공유서비스 에어비앤비가 등장하자 2011년 윔두를, 2009년 택시배차서비스 우버가 출시돼 인기를 끌자 2년뒤 비슷한 ‘이지택시’를, 2004년 음식배달서비스 그럽허브가 나오자 2012년 푸드판다를 출시했다.

인도 최대 생명공학업체 \'바이오콘\' 창업주 키란 마줌다르 쇼.
아시아에서는 인도의 유일한 자수성가 여성 기업가 키란 마줌다르 쇼가 올들어 주가하락으로 큰 타격을 입었다. 쇼는 인도 최대 생명공학업체 ‘바이오콘’의 창업주다. 인도에 만연한 여성에 대한 편견을 뚫고 당당하게 성공한 바이오테크 선구자로 평가된다.
그러나 지난 1월 바이오콘의 주가는 17% 빠졌다.
▶경쟁격화 ‘고전’=미국에서는 ‘수제맥주의 아버지’ 짐 코크(66) 보스턴비어 창업주가 억만장자 리스트에서 빠졌다. ‘새뮤얼 애덤스’라는 브랜드로 유명한 ‘보스턴비어컴퍼니’의 주가는 지난해 40% 하락했다. 시장 경쟁이 갈수록 격화한 것이 주범으로 지목됐다.
보스턴비어는 1984년 수제맥주 회사로 출발해 30년 만에 미국 최대 수제맥주 회사로 성장했다. 현재 80개 이상의 맥주 종류를 판매하고 있다.

짐 코크(왼쪽) 보스턴비어 창업주와 존 오린거 셔터스톡 창업주.
뿐만 아니라 온라인 사진제공 사이트인 셔터스톡(Shutterstock)의 창업주 존 오린거(41)도 포화상태인 업계에서 경쟁에 밀리는 모양새다.
오린거는 셔터스톡을 2002년 1만달러로 시작해 2013년 뉴욕 최고 테크 억만장자에 등극한 인물이다. 그러나 셔터스톡의 주가는 2014년 2월 주당 100달러에 달했지만 지난해 반토막이 났다. 디지털 사진과 영상을 제공하는 사업이 최근 몇 년 새 급격하게 팽창했기 때문이다.

▶원자재 ‘대란’=국제유가 하락은 억만장자도 주저 앉혔다. 스위스 원자재거래업체인 글렌코어의 원유 부문 대표 알렉스 비어드(48)는 글렌코어 지분 2.2%를 보유하고 있지만 지난해 주가가 하락하면서 자산 규모도 절반 이상 폭락했다. 한때 비어드의 자산은 16억달러를 넘어서기도 했지만 현재는 수억달러에 그칠 것으로 전해진다.

▶경영권 승계=한편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자산이 줄어든 부호도 있다. 스웨덴 가구공룡 이케아 창업주 잉그바르 캠프라드(89)는 이케아 경영권과 홈웨어 유통부문을 세명의 아들에게 넘겼다. 이에 따라 잉그바르는 억만장자 리스트에서 탈락했지만 그의 아들 3명은 억만장자 순위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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