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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자율주행차 자기과실로 '쾅' [ Business]
mason (16-03-01 09:03:07, 100.2.123.245)
구글 “일부 우리 책임…개선할 것”

컴퓨터 운전 자동차 경각심 커질듯

구글 자율주행차가 처음으로 자기 과실의 교통사고를 일으켰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경미한 사고였지만 컴퓨터가 운전하는 자동차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미국 캘리포니아 차량국(DMV)이 지난 29일(현지시각) 구글과 버스의 접촉사고에 대한 보고서를 인터넷에 올렸다고 (AP) 등이 이날 전했다. 사고 시간은 밸런타인데이였던 지난달 14일 오후로, 장소는 캘리포니아 마운틴뷰 구글 본사 인근 도로였다. 구글이 차량국에 제출한 보고서를 보면, 도요타 렉서스 기종의 구글 자율주행차는 우회전을 하려다가 도로 빗물배수관 주변의 모래주머니들을 발견하고 좌측 차선 쪽으로 이를 피하고자 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해당 차로 뒤에서 직진하던 버스의 오른쪽 뒤편과 구글차의 왼쪽 머리가 부딪힌 것이다. 당시 버스의 속도는 시속 15마일(약 24㎞), 구글차는 2마일(약 3.2㎞)이었다. 버스의 15명 승객과 운전자는 아무 부상을 입지 않았으며 구글차만 범퍼가 깨지고 센서가 부서지는 손상을 입었다고 구글은 보고했다.

무인차 분야 선두기업인 구글은 2014년 봄부터 도로에서 자율주행 실험을 시작해 지금까지 100만마일(약 160만㎞)을 넘게 주행했다. 이 과정에서 12건의 사고가 있었지만 모두 주변 인간 운전자의 잘못에 의한 것이었다고 구글은 설명해왔다. 이번 사건은 자율주행차의 잘못이 일부 인정된 최초의 사건이다. 구글은 성명을 발표해 “우리에게 일부 책임이 있음을 인정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컴퓨터 운전이 인간의 운전보다 낫다는 믿음은 굽히지 않았다. 구글 자율주행차 최고책임자인 크리스 엄슨은 “우리는 버스를 봤고, 속도를 줄이리라고 생각해 움직였다”며 “어느 한쪽이 명백히 잘못했다고 보기 힘들다”고 말했다. 버스 운전자의 잘못도 있다는 주장이다. 당국이 사고를 조사중이지만 피해가 가벼운 경우 한쪽 책임을 명백히 밝히는 경우는 드물다고 미국 정보기술매체 은 전했다. 구글은 이번 사고를 바탕으로 운전 알고리즘을 개선해 적용할 방침이다.

미국의 소비자단체 ‘컨슈머 워치독’의 존 심슨 이사는 와의 인터뷰에서 “로봇 자동차가 모든 상황에 대응하긴 어렵다는 게 드러났다. (자율주행차가 허용되더라도) 면허를 지닌 인간 운전자는 반드시 운전석에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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