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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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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직 아이스하키 국제심판, 마약거래로 구속 |
[ Busin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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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dall (16-01-05 03:01:37, 24.44.111.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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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출신으로 은퇴 이후 국제심판자격까지 획득한 스포츠계 지도층 인사가 필로폰 거래 혐의로 구속됐다.
서울동부지검 형사4부(이상억 부장검사)는 아이스하키 국가대표를 지닌 A씨를 필로폰 판매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로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필로폰 5g를 경기도 하남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지인(37)에게 130만원을 받고 판매한 혐의다.
검찰은 \"마약 구매 및 복용 혐의로 구속된 신모씨를 수사하다 A씨의 혐의를 포착했다\"고 밝혔다. 2013년 10월에도 집안에서 대마초를 핀 혐으로 구속돼 협회로부터 심판자격정지와 이사직무해임 결정을 받은 바 있다.
A씨는 자신의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동부지검은 신씨 진술과 통장거래내역을 바탕으로 A씨를 구속했다. A씨는 아이스하키 국가대표를 거쳐 국제심판 자격증을 획득하고 대한 아이스하키협회 임원까지 지낸 스포츠계 지도층 인사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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