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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 '암초'…사우디·이란 외교 단절에 중국 제조업 빨간불 [ Business]
findall (16-01-05 03:01:56, 24.44.111.48)
세계 경제가 새해부터 심상치않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의 외교관계 단절이 국제유가 급등을 부른 가운데 중국 제조업 경기지표 하락에 상하이지수도 폭락했다.

사우디가 3일 이란과 외교관계를 단절한다고 선언하자 4일 국제유가가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원유(WTI) 2월 인도분은 전자거래에서 최대 3.5%까지 오른 38.32달러까지 치솟았다. WTI는 전 거래일인 지난 31일의 1.2% 상승에 이어 이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WTI는 한국시간 11시 1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27% 오른 37.5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국제유가의 벤치마크인 브렌트 원유는 이날 전자거래에서 한때 3.3% 오른 배럴당 38.5달러를 기록했다. 브렌트유는 11시 8분 현재 1.77% 상승한 37.9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사우디와 이란의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면 원유 생산에 차질이 있을 수 있다는 심리적 불안 때문에 국제유가가 올랐다는 분석이다. 중동의 정세 불안으로 안전자산인 금의 가격도 상승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날 싱가포르 국제시장에서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0.5% 오른 온스당 1066.04달러까지 올라갔다. 금은 지난해 가격이 약 10% 하락한 바 있다.

중국 경제도 불안하게 출발했다.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은 4일 지난해 12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8.2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시장 예상치(48.9)는 물론 전월(48.6)보다 낮은 수치다. PMI가 50을 밑돌면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차이신 제조업 PMI는 10개월 연속 기준치를 넘지 못했다.

앞서 중국 국가통계국이 지난 1일 발표한 12월 제조업 PMI는 49.7로 시장 예상치(49.8)보다는 낮았다. 중국의 공식 제조업 PMI도 8월 이후 5개월째 기준선 50을 넘지 못함으로써 제조업 경기부진을 반영했다.

수출 지표도 3개월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구매 활동도 다시 위축세를 보여 구매 재고량이 줄어드는 동시에 판매 하락도 상품재고에 미세한 압력을 나타냈다.

실물경제 악화는 증시에 그대로 반영됐다. 중국 상하이증시가 장중 4% 이상 폭락하며 3400선마저 내줬다. 이날 한국시간으로 오전 11시37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3.01% 하락한 3432.42를 기록했다.
선전종합지수는 전날보다 4.13% 하락한 2213.61을 기록했다. 선전지수는 이날 한때 5.59% 하락했다.

중동발 불안 확산에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하락 개장한 데 이어 중국의 제조업 지표도 부진하게 나오면서 증시를 끌어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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