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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여행의 꿈…'아이언맨' 앞선 베조스 '아마존' 창업자, 우주로켓 회수 실험 첫 성공 [ Business]
mason (15-11-30 07:11:09, 72.80.49.170)
“보잉747 여객기를 타고 나라를 한 번 횡단하고는 버린다면 그 여행이 얼마나 비싸겠어요.”
미국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의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제프 베조스가 ABC방송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그러나 실제로 이와 같은 일이 계속 벌어져왔다. 보잉747 가격 못지않은 우주로켓은 우주선이나 위성과 분리된 후 그대로 지구로 떨어져 고철로 전락했다. 그래서 로켓 재활용은 우주 산업의 숙원이었다. 우주 개발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베조스가 이를 처음으로 해냈다. 베조스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우주로켓 ‘뉴 셰퍼드’호가 전날 발사 후 원형 그대로 지상에 무사히 착륙하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우주기업 블루 오리진의 창업자이기도 하다.
블루 오리진은 23일 텍사스주 서부 밴 혼 인근 발사장에서 무인 우주선 뉴 셰퍼드를 발사했다. 뉴 셰퍼드호는 지상에서 100㎞ 높이까지 올라갔다가 우주선과 분리됐다.
이후 지구로 낙하해 발사 지점에서 불과 1.4m 떨어진 곳에 곧추선 상태로 착지했다. 로켓이 낙하하기 전 분리된 상단의 우주선도 낙하산을 펴고 무사히 착륙했다. 우주선과 로켓 모두 재활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베조스는 “현재까지 조사에서는 모든 과정이 계획대로 진행됐고 로켓도 다시 쓸 수 있는 상태로 파악됐다”며 “우주로켓도 이제 한 번 쓰고 버리는 소모품이 아니다”고 밝혔다.
베조스는 1994년 아마존을 창업해 엄청난 돈을 벌었다. 포브스에 따르면 베조스는 보유 자산 464억달러로 전 세계 열다섯째 부자다. 그가 2000년 우주개발업체 블루 오리진을 창업한 것은 어릴 때부터 품어온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였다. 그는 다섯 살 때인 1969년 아폴로 11호 발사 장면을 보고 우주에 대한 꿈을 키웠다. 베조스는 “내 유일한 목표가 돈을 버는 것이라면 그저그런 스낵회사를 차리는 게 훨씬 쉬웠을 것”이라고 했다.
베조스는 로켓 재활용에 성공하면서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창업자 겸 CEO인 일론 머스크를 한발 앞서게 됐다. ‘아이언맨’의 주인공 모델로도 유명한 머스크는 인터넷 결제 대행업체인 페이팔의 지분을 매각해 엄청난 돈을 거머쥔 뒤 테슬라와 우주기업 스페이스X를 잇따라 창업했다. 머스크는 스페이스X를 세우며 “언젠가 수명이 다할 지구를 떠나 화성으로 이주하겠다는 어린 시절 꿈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IT 업계에서는 베조스의 로켓 회수 성공에 대해 “아마존이 아이언맨을 이겼다”는 말이 나왔다.
머스크의 스페이스X는 현재 민간 우주기업의 선두 주자다. 우주로켓 팰컨9을 개발, 미 항공우주국(NASA)의 용역을 받고 국제우주정거장으로 화물을 운송하고 있다. 그런 스페이스X도 로켓을 착지대를 펼친 상태에서 250m 띄웠다가 다시 착륙시키는 실험에는 성공했지만, 실제 임무에 나선 로켓의 회수는 한 번도 성공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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