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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최고 1,250달러까지 현금 보상 |
[ Busin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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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on (15-11-12 07:11:37, 72.80.49.1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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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가스 조작 스캔들로 위기에 놓인 폭스바겐이 미국내 문제가 된 디젤차량 소유주들에게 최고 1,250달러의 현금을 지급할 것으로 보인다.
뉴욕타임스는 7일 “폭스바겐이 자사 디젤차량 차주에게 최대 1250달러를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9일 구체적인 현금 제공 계획이 발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5일에는 자동차 전문 매체 ‘더트루스어바웃카스’가 “폭스바겐이 500달러 짜리 선불카드와 폭스바겐 매장에서만 쓸 수 있는 500∼750달러 선불카드를 차주에게 제공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폭스바겐 미국법인이 이 프로그램 수혜자로 판단하는 차주는 약 50만명이다.
뉴욕타임스는 “소송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비용도 많이 들고 절차도 까다롭다”며 “차주가 폭스바겐이 제공한 돈을 받고 소송을 취하할지는 불확실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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