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Life Guide
1
Board
•  전 세계 항공권 특가세일 ...
•  [논스톱박스] 믿을수있는 ...
•  귀국이사 해줄 해외 이삿짐 ...
•  미국비자 발급 ( www. ...
 
 
Yellow Page
 
 
1
Children - Education
1

스피드 !! 비자 전액후불

800-664-9614

Business



BBCN, 대규모 계좌폐쇄…후폭풍 [ Business]
mason (15-10-10 03:10:24, 72.80.49.170)
“덩치 커지니 적은 잔고 폐쇄…거센 항의”
유지비만 드는, 돈안되는 계좌 대상인 듯

BBCN 은행(행장 케빈 김)이 아무런 이유나 설명없이 소액 계좌들을 대거 폐쇄하자, 이 사태를 바라보는 미주 한인사회의 시선이 싸늘하다. 계좌폐쇄 통지서를 받은 고객들은 “왜 폐쇄됐는지 제대로 설명을 듣지 못했다”며 분노와 함께 심지어 불안해하고 있다.
지난 6일 한인사회는 BBCN의 일방적인 계좌폐쇄 통보소식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BBCN 지점에는 폐쇄 통지서를 받은 고객들의 이유를 묻는 전화가 쇄도했고 언론사 전화기에는 추가 제보가 잇따랐다. 각종 온라인 게시판은 BBCN을 비난하는 글들로 폭주했다.
한인은행 가운데 자본금규모 기준 최대라는 BBCN뱅크가 동종업계에서 전례가 거의 없는 일방적인 ‘계좌 폐쇄’라는 방식으로 고객을 내쫓는 비상식적인 영업행태를 거리낌없이 보여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BBCN뱅크는 지난 주부터 이같은 계좌 폐쇄 통지서를 발송하고 있지만 그 이유에 대해서 해당 고객에게 전혀 알려주지 않고 있을 뿐 아니라 소속 직원들에게도 ‘이유를 묻거든 모른다고만 하라’는 ‘함구령’을 내린 것으로 알려진다.
경쟁 한인은행 관계자들은 BBCN뱅크의 이례적인 계좌폐쇄조치에 대해 역시 의아해하면서도 두가지 해석을 내놓고 있다.
먼저,연방 금융보안법(BSA)과 관련한 문제 계좌를 정리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현금 거래 입출금이 지나치게 많고 횟수가 잦거나, 비즈니스 관련해 들어온 체크를 개인 구좌로 입금하는 행위 등이 이에 해당한다.
하지만 BBCN뱅크로부터 계좌폐쇄 통보를 받은 고객 중 상당수는 일반 직장인이라는 점에서 그같은 가능성은 낮다는 지적을 하는 은행관계자들은 “공짜 어카운트(프리 체킹)나 수익이 나오지 않는 계좌를 없애기 위해서일 것”이라는 쪽에 무게를 두었다.
과거 나라와 중앙이 BBCN으로 통합되기 이전부터 계좌를 가져온 고객 중 다수가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 계좌인 것으로 알려진다. 물론 비용을 물리고 이를 통보해 고객이 계좌 해지 혹은 유지를 결정하게 할 수 있지만 그런 복잡한 과정을 거치기 보다는 그냥 계좌를 닫는 것으로 일을 단순화한 셈이다.
은행관계자들은 “은행 규정상 고객 계좌를 강제로 폐지할 수 없다는 규정은 없다. 하지만 계좌 하나하나가 잠재적인 수익원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이번 조치는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라며 “특히 한인커뮤니티 최고 은행이라는 BBCN이 아무런 설명도 없이 이런 조치를 취한 것을 쉽게 이해하기 어렵다. 만일 수익개선을 위한 것이라고 해도 과연 이윤을 얼마나 더 낼지 의문이고, 부정적인 평판이 불러일으킨 역풍에 따른 손실이 더 클 것”이라고 지적했다.
 
Home  고객 센터부동산사고팔기1 개인 보호 정책 홈페이지 제작   
33-70 Prince Street #601, Flushing, NY 11354, USA   TEL 718-359-0700 / FAX 718-353-2881  
미동부 벼룩시장 (718)359-0700 / 뉴욕 벼룩시장 (718)353-3805 / 뉴저지 벼룩시장 (201)947-6886  
Copyright©Juganphila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