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케아는 지난 1일 버뱅크시 22에이커 부지에서 착공식을 갖고 45만6,000스퀘어피트 규모의 새 매장 건축공사를 시작했다. 이는 지난 1990년 11월 문을 연 현 버뱅크 매장(24만2,000스퀘어피트)보다 2배 가까이 큰 규모로 새 매장은 오는 2017년봄 개장할 예정이다.
또 현 버뱅크 매장에서 약 1마일 떨어진 800블락 샌퍼난도 블러버드와 프로비덴세아 애비뉴에 들어서는 새 버뱅크 매장은 완공되면 시카고매장(45만스퀘어피트)을 제치고 미국에서도 가장 규모가 큰 매장이 된다. 새 매장은 차량 1,700대 주차장과 함께 600명 규모의 식당도 들어선다.
건축공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가주 1호점이었던 기존 버뱅크 매장은 문을닫는다.
한편 세계에서 가장 큰 아이케아 매장은 지난해 12월 한국에 문을 연 경기도 광명점 매장으로 규모가 무려 63만5,079스퀘어피트에 달해 스웨덴 본사 매장(59만4,167스퀘어피트)보다도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