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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스트푸드 ‘해피밀’메뉴 건강식단 의무화 법안 상정 |
[ Busin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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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on (15-09-08 07:09:54, 72.80.49.1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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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시내 각 패스트푸드 매장에서 아동들을 대상으로 판매되는 ‘해피밀’(Happy Meal) 메뉴가 앞으로 건강식단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뉴욕시의회는 맥도날드, 버커킹, 웬디스 등과 같은 유명 패스트푸드점들이 완구제품 등을 끼워서 아동들에게 판매하는 \'해피 밀\' 메뉴를 저칼로리, 저염도, 저당도 식품으로 조리할 것을 의무화하는 \'헬시 해피 밀\'(Healthy Happy Meal) 법안을 상정했다.
이 법안 제안서 내용에 따르면 뉴욕시내 각 패스트푸드 매장에서 판매하는 해피 밀 메뉴는 총 500칼로리를 넘지 않아야 하며 지방함유량이 전체 칼로리의 35%, 포화지방은 10%, 설탕 10%, 염분 함유량은 600mg를 넘어서면 안 된다.
또 한 가지 이상의 과일, 채소 또는 통곡물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 시정부는 이 법안 승인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으며 뉴욕시내 18세 미만의 청소년 비만개선에 큰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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