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업계 노동절 특수몰이 본격
노동절(Labor Day) 연휴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눈길을 사로잡는 여행상품들이 앞 다퉈 출시되고 있다. 올해 노동절 연휴는 9월5~7일까지 사흘간이다.
동부관광은 올 노동절 업계 최초로 ‘노팁, 노옵션, 노스트레스’ 여행 상품을 대거 출시했다. 동부관광이 내놓은 주력 상품은 ‘옐로스톤 4일’과 ‘뉴욕 업스테이트 기행(1박2일)’, ‘캐나다 몽트랑블랑(2박3일)’ 여행이다.
‘옐로스톤 4일’ 상품은 업계 최초 베스트 뷰포인트를 총 망라한 589 투어로 가디너의 압사로카 산장 호텔 숙박과 초특급 쇼손베녹 2박이 포함된다. 9월4일 단 하루 출발하며 1인 논스톱 항공료 포함 1,270달러다.
‘뉴욕 업스테이트 기행’은 1인 299달러 ‘노팁, 노옵션, 노스트레스’ 여행 상품으로 9월6일 단 하루 출발한다. 허드슨 강변열차와 캐츠킬 마운틴, 옷세고호수, 하우동굴 등 산과 강, 동굴, 호수를 모두 볼 수 있는 힐링 상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고의 휴양지 캐나다의 알프스 마을로 알려진 ‘몽트랑블랑’ 상품은 랍스터 특식과 함께 몽트랑블랑과 몬트리올, 오타와, 천섬 유람선 관광 등이 포함된다. 9월5일 단 하루 출발하며 가격은 1인 420달러로 역시 노팁, 노옵션이다.
이와함께 동부관광은 ‘아카디아, 대서양의 보석 뉴포트’ 2박3일 상품(9월5일 1회 출발 420달러)과 ‘허드슨 강변열차와 미네와스카, 헌터마운틴 스카이리프트’ 당일 상품(9월5일, 6일, 7일 출발 130달러)등을 역시 ‘노팁, 노옵션, 노스트레스’ 상품으로 출시했다.
푸른투어는 ‘펜실베니아 알게니 마운틴’과 ‘제1회 푸른 아카디아 사진 공모전: 아카디아 해상국립공원, 눈 마운틴 곤돌라 관광’ 상품을 주력상품으로 내놓았다.
9월6일 단 하루 출발하는 ‘펜실베니아 알게니 마운틴’ 1박2일 상품은 여행설계사 데이빗 강 상무가 함께하는 ‘VIP 품격여행’으로 50명 정원이다. 특히 메릴랜드 대표 식당 필립스에서의 블루크랩 무한리필(런치)과 청정호수 레이타운레이크에서의 유람선 만찬(디너), 아미쉬 ‘Millers’ 식당에서 유기농 뷔페(런치)등을 즐길 수 있어 식도락가들에게 최고의 상품이 될 전망이다.
힐링을 위한 가벼운 하이킹(투어크릭 스테이트 팍)과 미 동부 유일의 수중동굴 펜스동굴 탐사, 아미쉬의 역사와 함께하는 스타스버그 1등석 기차관광 등이 포함된 이 상품은 1인 350달러다. ‘제1회 푸른 아카디아 사진 공모전’ 2박3일 상품은 출시와 함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1인 380달러인 이 상품은 9월5일 단 하루 출발하며 아카디아 해상 국립공원과 와잇 마운틴의 눈 마운틴 곤돌라 관광, 영스터 랍스터 특식 등으로 꾸며진다. 특히 여행 중 찍은 사진(셀카 포함)으로 사진공모전 실시해 칸쿤 4박5일 상품권을 대상상품으로 증정한다. 금상은 서부 5박6일, 은상은 동부 3박4일, 동상은 뉴욕시내투어 상품권이다.
이와 함께 푸른투어는 ‘스트랜튼 마운틴 케이블카와 빅애플 유람선 관광’ 1박2일 상품(9월6일 1회 출발 280달러), ‘메릴랜드 무한리필 블루크랩, 아나폴리스 대서양 유람선’ 당일 상품(9월6일, 7일 2회 출발 139달러) 등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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