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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유가로 픽업트럭 주문 ‘쑥쑥’ 친환경 차량 인기는 ‘시들시들’ [ Business]
mason (15-08-06 04:08:36, 72.80.49.170)
저유가로 픽업트럭 주문 ‘쑥쑥’ 친환경 차량 인기는 ‘시들시들’

[픽업트럭·SUV 인기]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미국에서 저유가로 픽업트럭과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들의 주문이 쇄도하는 반면 연비가 높은 친환경 차량들의 인기는 시들해지고 있다.

이로 인해 고유가 체제에서 소비자취향과 환경 당국 규제에 부합하는 고연비 차량 제작에 집중해 온 자동차 업계들이 향후 생산·판매 전략을 놓고 난제에 봉착해 있다고 월스트릿저널이 3일 보도했다.

자동차 시장 조사업체 오토데이터코퍼레이션(Autodata Corp.)에 따르면현재 미국시장에서 픽업트럭과 SUV차량의 판매가 늘고 있으며 연비가 높은 차량들은 7월 중 판매는 대폭 감소하는 등 찬밥 신세로 전락하고 있다. 이는 미 전역의 평균 개솔린 가격이 갤런 당 2.65달러로 1년 전에 비해 약 1달러나 내린 덕분이다.

픽업과 SUV 차량의 7월 판매대수는 151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다. 이 추세라면 2001년 이후 처음으로 연간 1,700만대까지 늘어날 수 있다.

앞으로 관건은 픽업트럭과 대형 SUV들이 연방 환경보호청(EPA)의 연비 기준을 통과하느냐 여부다.

미국에서는 자동차 업체가 스스로 연비를 측정해 연비 표시를 해왔으며 이 과정에서 EPA는 일부 차량을 선별해 연비를 점검하거나 사후 감독등 제한된 역할만 해왔다. 그렇다 보니 연비 과장 사례가 많아 소비자들의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에 EPA는 자동차 연비 표시의 정확도를 높여 소비자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새 기준을 마련했다. 오는 2025년까지 각 업체가 자동차 연비를 갤런 당 54.5마일까지 의무적으로 높이도록 해둔 것이다.

자동차 업체들은 그러나 2017년형 차량부터 적용되는 새 기준의 연비 규정을 완화해 주도록 정부에 로비를 해왔다. 컨설팅 업체 알릭스 파트너스의 마크 웨이크필드 파트너는 대형 차량들의 인기 지속 여부가 갤런 당 2.50달러 수준인 개솔린 가격의 향후 행보에 달려 있다고 내다봤다. 갤런 당 3.50달러 이상으로 오르면 소비자들은 그 때서야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 쪽으로 눈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이다.

자동차 전문지 워즈오토에 따르면 1월 미국시장에서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등 친환경차는 3만1,300대가 판매돼 전년 동기 대비 6% 줄었다. 현대·기아차의 친환경차 판매량은 1,700대로 지난해 1월보다 20%가량 급감했다. 7월 중 포드의 C-Max 하이브리드는 36%, GM의 볼트는 35%나 줄었고 닛산의 전기차 리프도 61% 감소했다.

반면 배기량이 높은 중·대형차로 수요가 몰리면서 제너럴 모터스(GM)는 7월 중 차량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6.4% 늘었다. 포드와 피아트 크라이슬러도 각각 4.9%와 6.2% 증가했다. 닛산과 혼다는 각각 7.8%와 7.7%씩 늘어났다. 반면 지난해 7월 강세를 보였던 도요타는 올 7월 판매 증가량이 1%를 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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