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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지표 부진에 원/달러 환율 하락 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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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on (15-08-04 05:08:37, 72.80.49.1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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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지표 부진에 원/달러 환율 하락 개장
미국 지표 부진에 달러 강세 기조가 한풀 꺾였다.
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7분께 달러당 1,167.0원으로 전 거래일 종가보다 3.0원 내렸다.
지난달 31일 3년1개월 만에 1,170원대까지 올랐던 원/달러 환율은 이날 5.0원 떨어진 1,165.0원에 개장했다.
미국의 올해 2분기 임금 상승폭이 예상 외로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달러가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약세를 보인 영향이다.
미국 노동부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발표한 올해 2분기 고용비용 지수는 연율로 0.2% 증가했다.
이는 1982년 2분기 이후 최소폭 증가로 시장예상치인 0.6%를 밑도는 수준이다.
한편 원/엔 재정환율은 오전 9시9분께 100엔당 940.17원으로 전거래일 종가보다 2.85원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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