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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가정 대학학비 평균 2만4,164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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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on (15-08-04 05:08:10, 72.80.49.1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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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가정 대학학비 평균 2만4,164달러
미국 가정의 대학 학비부담 금액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자녀들의 학비를 책임지는 부모들의 비율도 함께 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사설 학자금 대출기관인 ‘샐리매‘(Sallie Mae)의 조사에 따르면 2014~2015년도 미국 가정에서 대학학비로 사용한 금액은 평균 2만4,164달러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가 상승한 것으로 5년래 가장 높은 상승폭이다.
본인의 수입과 저축에서 자녀의 학비를 지원하는 부모들도 늘고 있으며, 그 금액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자료에 따르면 부모가 지원하는 학비는 2014년 8,854달러에서 2015년 1만365달러로 17%가 늘었다.
전체 학비에서 부모가 지원하는 비율은 32%로 장학금이나 정부 보조(30%)보다 높았다. 학자금 대출(16%)과 스스로 충당(11%), 부모에게 빌리는 것(6%)이 뒤를 이었고, 친구나 친지를 통해(5%)가 나머지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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