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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준, 기준금리 동결…올 하반기 금리인상 가능성 시사 (종합) [ Business]
mason (15-07-08 07:07:46, 72.80.49.170)
美연준, 기준금리 동결…올 하반기 금리인상 가능성 시사 (종합)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가 올해 하반기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연준은 17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직후 발표한 성명에서 아직 경제 성장 속도가 더디기 때문에 현재의 초저금리를 동결하지만, 향후엔 미국 경제가 연내 금리인상을 뒷받침할 정도로 더 강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연준은 미국 경제가 지난 겨울철 부진에도 불구하고 완만하게 성장하고 있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연준 정책위원들은 미국 경제가 지난 1분기엔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으나, 올해 1.8~2.0% 성장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연준은 또한 고용시장이 계속해서 개선되고 있으나, 올해 말 실업률은 지난 3월 전망치보다는 약간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현재 인플레는 낮은 수준이지만, 하반기로 넘어가면서 연준의 목표치인 2%를 향해 점진적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연준의 성명은 여전히 올해 4차례 남은 FOMC 정책회의에서 1~2차례 금리인상 가능성을 모색 중임을 나타냈다.

정책위원들은 현재의 0~0.25%의 초저금리 기조를 유지하며 고용시장이 개선되고 인플레이션 상승이 확실해질 경우에만 금리인상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연준은 \"미국의 경제 활동은 완만하게 확대 중이다\"며 \"일자리는 크게 늘었지만 실업률은 여전히 견고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또한 \"모든 것을 감안해보면, 고용시장의 범위가 확대됐다는 건 유휴노동력이 다소 감소했음을 나타낸다\"고 덧붙였다.

연준은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당초보다 낮춘 건 연초의 부진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연준이 올해 GDP 성장률 전망을 하향조정한 건 지난해 12월 이후 2번째다.

지난 3월 연준 정책위원들은 올해 미국 경제가 2.3~2.7%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하지만 이날 17명의 정책위원들 가운데 15명은 여전히 첫 금리인상이 연내 이루어질 것이라 예상했다. 이는 종전의 예상과 부합한다.

연준의 경제전망 및 금리 전망치(점도표)에 따르면 기준금리가 연말에 0.625%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7명의 정책위원들은 올해는 금리인상을 1차례만 하거나 아예 하지 말자는 쪽에 찬성을 나타냈다.

연준은 내년 기준금리 전망은 지난 3월의 1.875%에서 1.625%로 하향 조정했다. 2017년 금리 전망 역시 종전 3.125%에서 2.875%로 낮췄다.

현재 금리 수준이 0~0.25%인 점을 감안하면, 현재부터 연말 사이에 2차례 정도의 금리인상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다.

많은 애널리스트들은 첫 금리인상 시기를 9월로 보고 있다.


◇ 옐런 \"금리인상 시기 경제지표에 달려\"

재닛 옐런 의장은 미국의 경제 회복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으며 노동시장은 좀 더 개선될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FOMC 회의 직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물가하락 압력이 점점 약화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옐런 의장은 금리인상 시기에 대해 \"대부분의 참여자들은 올해 금리인상이 적절할 것으로 보는 데 분명하다\"며 \"이들은 올 하반기엔 성장과 고용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연준은 결단을 내릴 것이지만, 이는 우리가 앞으로 발표될 될 경제지표의 상태에 달렸다\"고 덧붙였다.

옐런 의장은 앞으로 나올 지표들이 현재 점도표로 미루어 볼 수 있는 전망을 정당화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아직까지 연준은 적당한 금리인상 시기를 결정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옐런 의장은 미국의 금리인상이 글로벌 경제에 미칠 파급효과를 주시하고 있다며 미국의 정책 때문에 변동성이 촉발됐다는 불필요한 오해를 사지 않도록 다른 국가들과 투명하게 정책을 소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연준에 대한 감사(監査)의 필요성을 묻는 질문엔 연준이 책임성과 투명성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있다며 어떤 문제 때문에 감사가 필요한 것인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고 답했다.

또한 연준의 예산 축소 문제와 관련해선 이 문제는 정책위원회에서 결정된 바 없고, 더 이상의 구체적인 내용도 제공할 수 없다고 말했다. 다만, 향후엔 분명하게 이 문제를 다룰 것이라고 덧붙였다.

옐런 의장은 금리인상이 이루어지면 규칙적으로 금리를 올릴 계획이냐는 질문에 \"회의 때마다 매번 혹은 한 차례 걸러서 0.25%포인트씩 올리진 않을 것이다\"며 \"그때그때의 상항을 보고 인상폭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경제 성장에 대해선 보다 결정적인 증거를 봐야 한다며 연준은 지난 1분기의 부진한 결과가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보고 있으며 꾸준한 성장이 유지될 것이란 증거가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GDP 성장률 전망에 대해선 정책위원회가 일자리 수 증가와 저유가로 인해 가계소비가 늘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올 들어 지금까진 고용시장이 최대 고용을 향해 진전을 보였지만 올 하반기엔 그 속도가 다소 느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옐런 의장은 고용시장 내 취약한 요소들이 아직 남아 있다며 노동 참여율이 아직 근본적 추세보다 낮은 수준이고, 임금 상승 속도도 더디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아직 더 개선돼야 할 여지가 많다고 강조했다.

그는 고용시장이 더욱 개선되고 물가상승률도 중장기적으로 목표치인 2%를 향해 다가간다는 합리적인 신뢰가 조성될 때가 금리인상의 적기가 될 것이란 종전의 견해를 되풀이했다.

옐런 의장은 이날 FOMC 정책회의에선 미국 경제가 아직은 이 같은 상황에 도달하지 않은 것으로 결론이 났다고 강조했다.

옐런 의장은 마지막으로 \"첫 금리인상 시기가 언제가 될 것인지의 중요성이 과장되어선 안 된다\"며 \"연준은 최대 고용과 2%의 인플레 목표를 향한 진전이 계속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갖고 최초 금리인상에 나설 것\"이라고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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