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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전국 주택가격 10개월래 최대폭 상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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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on (15-07-08 07:07:25, 72.80.49.1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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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전국 주택가격 10개월래 최대폭 상승
지난 5월 전국 주택가격이 10개월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부동산 분석업체 코어로직에 따르면 5월 미국 주택가격은 전월 대비 1.7%, 전년 동기 대비 6.3% 상승했다.
전년 대비 상승률은 10개월 최고다.
이같은 주택가격 상승세는 미 전역에 걸쳐 나타났다. 샌프란시스코의 경우 1년 전에 비해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하는 등 10개 주에서 최대 상승폭을 보였다.
프랭크 노다프트 코아로직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30년 만기 모기지 고정금리가 4%를 밑돌면서 주택 구입이 늘고 있다”며 “주택 매물 데이터를 보면 수요는 많은데 공급은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주택업계 관계자들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올해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확실시되면서 금리가 오르기 전 주택을 구입하려는 수요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며 주택시장 판매가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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