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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에버21 ‘LA카운티 최대 여성기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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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on (15-07-08 03:07:06, 72.80.49.1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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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에버21 ‘LA카운티 최대 여성기업’
장도원·진숙 부부의 패션 브랜드 포에버21이 LA카운티에서 가장 큰여성기업 1위를 차지했다.
LA 비즈니스 저널이 6일 발표한 순위에서 포에버21은 부인인 장진숙씨의 지분이 50%로 조사 대상에 포함됐고 부동의 1위를 이어갔다. 저널은 한국에서 이민 온 이들 부부가 설립한 포에버21이 지난해 기준 매출액 40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포에버21은 고용직원 숫자가 미국 전역에 3만5,000명에 달해 압도적인 1위였다. 4위 판다 레스토랑이 치열하게 추격했지만 2만6,777명에그쳤다.
2위는 식품제조업체 원더풀이 차지했다.
눈길을 끄는 대목은 4위 판다 레스토랑이 전년 대비 매출이 13.4% 늘어난 반면, 우연찮게도 5위 아메리카청 남은 13.4% 매출이 줄어 4위와 5위의 순위 바뀜이 있었다.
한편 한인 여성기업인 제인 김씨가 이끄는 테크링크 시스템스는 2,930만달러 매출로 31위를, 영 H. 이씨가 경영하는 영 시스템스는 2,450만달러 매출로 3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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