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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신화 막 내린 '살림의 여왕'…마사 스튜어트 회사 헐값에 팔려 [ Business]
mason (15-06-24 01:06:52, 72.80.49.170)
‘살림의 여왕’으로 널리 알려진 미국의 가사 전문가 마사 스튜어트(73)의 성공 신화가 막을 내리게 됐다.

파이낼셜타임즈(FT), AP 등 외신은 스튜어트가 본인이 설립한 출판·가정용품 기업 ‘마사 스튜어트 리빙옴니미디어’를 브랜드 관리회사인 ‘시퀀셜브랜드그룹’에 총 3억5300만 달러(약 3800억원)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 회사가 1999년 상장했을 당시의 기업가치 액수인 20억 달러에 비하면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추락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번 매각이 미국 가정의 라이프 스타일을 주도해온 스튜어트의 시대가 끝났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가난한 폴란드계 이민자의 딸로 태어난 스튜어트는 1990년대 초반 집 꾸미기와 새로운 요리법, 정원 가꾸기 등 자신만의 살림 비법을 TV쇼와 책을 통해 선보이며 인기를 얻었다.

그는 살림을 예술의 차원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으며 1997년 ‘마사 스튜어트 리빙 옴니미디어’를 설립해 1999년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시켰다.

포브스 등이 선정한 억만장자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는 등 승승장구하던 스튜어트는 2004년 내부정보를 이용한 주식거래 혐의로 조사를 받던 중 허위 증언과 수사 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돼 실형을 선고받아 약 5개월간 복역했다. 그는 출소 뒤 재기에 나섰지만, 미디어 시장의 침체와 맞물려 사업에 어려움을 겪었다.

FT에 따르면 마사스튜어트 리빙은 지난해 500만달러(약 55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또 지난해 매출액은 2013년보다 12% 감소한 1억4190만달러(약 1570억)를 기록했다. 2007년의 절반도 안 되는 수준이다.

외신들은 이 같은 마사 스튜어트의 추락은 블로그와 SNS의 확산으로 더 이상 한 명의 전문가에게 정보를 의존할 필요가 없어진 세태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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