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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항공기 1등석 타기, 더 쉬워졌다 [ Business]
mason (15-05-30 06:05:30, 108.46.129.188)

1등석 항공권의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미국 항공사들이 요금을 할인하고 있다.

또 미국 국내 노선의 경우, 100~200달러의 저렴한 추가 요금을 받고 왕복 항공권 승급(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제공해 상용 고객도 유인하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상용 고객들이 1등석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은 경우가 훨씬 더 많았었다는 점이다. 또 이같은 사업 전략 변화로 항공사들의 1등석 판매 수익도 압박을 받고 있다.

하렐 어소시에이츠의 항공 요금 컨설턴트 밥 하렐은 아메리칸항공, 델타항공, 유나이티드항공의 운항 횟수가 빈번한 노선 표본을 추출해 본 결과, 5월 첫주에 예약 시스템에 입력된 1등석 할인 항공권의 수가 전년 동기에 비해 늘어났다고 말했다. 그는 또 조사 대상이 된 각 시장의 1등석 항공권의 최저 요금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여행사가 판매하는 항공권 관련 업무를 처리하는 에어라인스 리포팅은 2012년 초부터 올해 4월 말까지 판매된 항공권 2억 장을 분석한 결과도 하렐의 조사 결과와 비슷했다고 밝혔다. 조사 기간 동안 이코노미석(일반석)과 1등석의 요금 격차는 꾸준히 줄어든 반면, 판매된 1등석 항공권의 수는 지속적으로 늘어났다.

美 항공사들, \"날씬한 비행기가 좋아\"
지난달 기준으로 미국 국내 노선의 경우, 보통 1등석 항공권 요금은 이코노미석의 평균 요금보다 577달러 정도 비쌌다. 반면, 2012년 4월에는 1등석 티켓 요금이 이코노미석보다 평균적으로 805달러나 더 비쌌다. 또 지난 3년간 판매된 1등석 항공권의 수는 48%나 급증했다.

플로리다 주 올랜도에 거주하는 론 허쉬와 그의 아내는 델타항공의 골드 고객이다. 더 이상 무료 항공권 승급 서비스를 제공받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이들은 여전히 델타항공에서 자주 좌석을 1등석으로 업그레이드해 이용한다. 보험 계리 컨설턴트인 허쉬는 97달러의 추가 요금을 내고 왕복 항공권을 1등석으로 승급해 아내와 함께 워싱턴 덜레스 공항행 항공편에 탑승했다. 이코노미석 요금은 370달러였다. 그러나 그는 델타항공이 최근 내놓은 뉴욕행 항공권을 구입하기를 주저하고 있다.

델타항공 웹사이트에서 자신의 예약 사항을 살펴보면서 허쉬는 델타가 좌석 업그레이드를 제공하는지 파악할 수 있다. 1명당 143달러의 추가 요금을 내면 1등석으로 승급이 가능하다는 내용을 보면서 허쉬는 “흥미롭다”고 말했다. 부부는 각각 310달러를 주고 뉴욕행 이코노미석 왕복 항공권을 구입했다. 그 후 델타항공은 좌석 승급 요금을 110달러로 인하했다. 그가 이 티켓을 구입하기로 결정하자 요금이 375달러로 껑충 뛰었다. 지난주에는 가격이 124달러로 내려앉았다가 같은날 다시 133.5달러로 인상됐다.

플라이어토크와 같은 온라인 여행 커뮤니티에서 여행객들은 무료 좌석 승급 서비스가 점점 더 희박해지고 있다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그러나 다른 이들은 1등석 승급 요금의 한계치를 비교하고 있다. 항공사의 최우수 등급 고객들은 여전히 일상적으로 대다수 국내 노선에서 무료 좌석 승급 혜택을 받고 있다. 그러나 다른 이들은 날이 갈수록 추가 요금을 내야 한다는 점을 깨닫고 있다.

일부는 운항시간 1분당 1달러의 요금이 적정한 한계치라며 운항시간이 2시간일 경우 좌석 승급 요금이 120달러를 넘지 않아야 한다고 제안했다.

많은 노선의 경우, 1등석 요금이 이코노미석과 큰 차이가 나지는 않는다. 특히 추가 요금을 내고 더 넓은 레그룸(legroom)을 갖춘 이코노미석 티켓을 구입한다면 더더욱 별 차이가 나지 않는다.

지난주 델타항공은 5월 30일부터 6월 6일까지의 기간 동안 시애틀-LA 노선의 이코노미석 왕복 항공권을 313달러에 내놓았다. 또 6월 중순 기간 동안 델타가 제공하는 애틀란타-뉴욕 노선 1등석 요금은 이코노미석에 비해 불과 100달러, 댈러스-디트로이트 노선의 1등석 왕복 항공권은 60달러 더 비싸다.

아메리칸항공은 6월 기간 동안 보스턴-마이애미 노선의 이코노미석 왕복 항공권을 322달러, 1등석을 675달러에 제공하고 있다. 유나이티드항공의 경우에는 6월 17일~24일 기간 동안 휴스턴-워싱턴DC 노선의 이코노미석 왕복 항공권 요금이 342달러, 1등석이 702달러다. 1등석 요금이 이코노미석에 비해 두 배 정도 비싸지만 여전히 운항시간 1분당 1달러의 한계치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익스피디아는 1등석 티켓이 판매된 휴가 및 출장용 항공권의 5% 정도를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항공사들은 지난 몇 년간 국내 노선의 1등석 항공권 요금이 하락하면서 항공권을 구입할 용의가 있는 고객들이 늘어나 1등석 티켓을 더 많이 판매했다고 밝혔다. 유나이티드항공은 지난해 3분기에 판매된 1등석 티켓의 수가 2013년 같은 기간에 비해 50%나 늘어났고 국내 노선의 1등석 판매 수익이 20%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항공사들은 자신들이 최우수 등급의 상용 고객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믿고 있으며, 등급이 그보다 낮은 고객들에게도 혜택이 돌아가는 다른 개선책도 마련했다고 언급했다.

지난달 알래스카항공은 애널리스트들을 상대로 자사가 공략 대상에 보다 발맞춰 1등석 항공권을 판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알래스카는 몇 년 전 자사가 운항편당 판매한 유료 1등석 티켓은 평균 1장이었는데 이제는 약 5~6장의 1등석 티켓을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알래스카는 1등석 티켓 판매를 통해 연간 1,500만 달러 정도의 수익이 새롭게 창출될 것으로 예상했다.

여행객들은 많은 항공사들이 장거리 국제 노선에서 저렴한 가격에 좌석 승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한다. 보통 장거리 국제 노선의 비즈니스석과 1등석 요금은 5,000~1만 달러다. 오랜 기간 동안 항공사들은 잔여 좌석이 있을 경우 상용 고객의 마일리지를 공제하거나 이들이 추가 요금을 내면 좌석을 승급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일례로 아메리칸항공의 대서양 횡단 구간의 경우, 350달러의 추가 요금을 내고 2만5,000마일을 사용하면 편도 항공권의 좌석을 승급할 수 있다. 이같은 좌석 승급은 보통 항공기 출발이 임박해서야 확정된다. 따라서 항공사들은 출발이 임박한 시점에 요금을 전액 지불한 승객들을 위한 좌석이 충분한지 확인해야 한다.

애리조나 주 피닉스에 거주하는 필 슈나이더는 국내외 노선에서 업그레이드된 항공권을 구입하는 버릇이 생겼다. 마일리지를 사용하기가 매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대학 교수인 그는 비정부 기관을 위해 일하고 있는데 이 기관은 비즈니스석 항공권을 제공하지 않는다. 그러나 영국항공이 피닉스-런던 직항편에서 합리적인 가격대에 1등석을 제공하자 그는 자신의 사비로 추가 요금을 내기로 했다.

그는 860달러 정도를 지불하고 1등석 티켓을 구입했다. 좌석 승급을 통해 그는 피닉스 공항 라운지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 런던 히스로 공항에 도착해서는 영국항공 라운지에서 샤워를 할 수도 있고 음식도 이용할 수 있다.

“1,000달러 미만의 요금을 내고 장거리 국제 노선에서 1등석을 이용할 수 있다면 나를 포함해 많은 이들이 그 가격을 지불할 용의가 있을 것이라고 본다”고 그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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