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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900명 Buzzfeed....가장 빠른 성장 분야는 동영상" [ Business]
mason (15-05-19 02:05:50, 108.46.129.188)
페이스북은 지난 13일 뉴욕타임스와 가디언, BBC 방송 등 9개 언론사 콘텐츠를 페이스북에서 직접 제공하는 인스턴트 아티클(Instant Articles)\'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중 가장 눈에 띄는 회사는 단연 버즈피드(BuzzFeed).

100년이 훌쩍 넘는 영미권 최대 언론사들 사이에 설립된 지 10년 밖에 안 된 신생사가 선정된 것이다. 버즈피드의 스콧 램(Scott Lamb) 국제 부문 부사장과 인터뷰 내용이다.

독일 슈피겔과 미국의 온라인매체 살롱(salon.com) 기자 출신인 램 부사장은 2007년 초 합류한 버즈피드 초기 멤버로, 현재 버즈피드의 해외지사 설립 등을 총괄하고 있다. 부사장이란 직책과는 상관없이 직접 \'퀴즈\'를 올리고 2000건이 넘는 기사를 버즈피드에 게재한다. 영미권 웹에서 화제가 된 \'재난 소녀(Disaster Girl)\'라는 합성필수요소(합성에 필요한 이미지) 열풍을 처음 주도했다. 2011년엔 미국의 IT 전문매체 기즈모가 그를 \'인터넷 바이럴 고수\' 중 한 명으로 꼽았다. 다음은 그와의 일문일답 요약.

−버즈피드를 간단히 소개한다면?
\"전 세계 8개 지사에 900명 직원이 있고, 월간 순방문자(UV)는 2억명에 달한다. 설립 초기인 2007년 초 직원 수가 5명이었으니…. 당시 인터넷 매체는 비(非)주류였다. 버즈피드는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뉴스 콘텐츠를 내보냈다. 현재 350 여 명의 기자와 편집자들이 콘텐츠를 직접 생산한다.\"

−외부 이미지를 많이 쓰는데, 저작권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나?
\"현재는 기사와 동영상 콘텐츠를 자체 생산하기 때문에 저작권 문제는 별로 없다. 하지만, 사진을 무단 도용해서 사후에 저작권료를 지불해야 했던 적이 간혹 있었다. 남의 사진을 써야 할 때 거치는 과정은 일반 매체와 다르지 않다.\"


−5000만 명 이상이 시청했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셀카봉 동영상은 어떻게 기획했나.
\"애초 백악관에 전통적인 방식의 인터뷰와 재미있는 비디오 두 가지를 제안했는데, 백악관 측이 둘 다 수용했다. 동영상은 페이스북에만 올렸는데도 조회 수가 엄청났다.\"

−동영상 광고 수익은 어떠한가.
\"동영상은 버즈피드에서 제일 빠르게 성장하는 콘텐츠다. 페이지뷰(PV)면에서나 사용자 반응 모두 그렇다. 수익도 네이티브 애드로 벌어들이는 수준에 근접했다. 하지만, 동영상 재생 전에 광고를 먼저 보여주는 방식(pre-roll)은 사용자를 불편하게 해 적용할 생각이 없다. 고양이 사료 광고가 접수되면, 동영상 광고를 버즈피드 특유의 재미있고 유익한 방식으로 제작하는 방식 등을 주로 활용할 것 같다.\"

−동영상 제작 인력은 얼마나 되나?
\"80여 명이 로스엔젤레스에서 작업하며, 보통 3~5명이 한 팀으로 구성돼 제작한다. 각 팀이 기획하고 직접 촬영과 편집을 할 뿐만 아니라 배우로도 출연한다. 화면에 출연해 유명해진 사람도 많다.\"

−버즈피드의 채용 기준은.
\"젊고 그 분야 지식이 있고 소셜 미디어에 대한 이해가 높은 사람을 찾는다.\"

−직원들간 조회수 경쟁이 치열하다고 들었는데, 막상 분위기가 개방적인데….
\"직원들도 조회 수를 \'게임\'처럼 여긴다. 뉴스팀은 조회 수보다는 특종이나 탐사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잘하는 직원에게 금전상의 보상은 없지만, 승진 기회가 더 많다.\"

−개발자와 기자들간 협력 정도는.
\"직원 900명 중 기술(프로그래머와 디자이너)인력이 200명 이상으로 300명인 기자 다음으로 많다. 이런 상황에서 모두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 예를 들어 퀴즈 형식의 콘텐츠 제작의 경우, 프로그래머와 디자이너, 기자 모두가 한 자리에서 의견을 나눈 후해야 제대로 진행됐다.\"

−경쟁사를 꼽자면?
\"비디오 부문에 있어서는 바이스(vice.com), 성장 면에선 허핑턴 포스트, 콘텐츠에선 뉴욕타임스다.\"

−버즈피드는 회사의 성격을 어떻게 규정하나.
\"우리는 \'미디어 회사\'다. 초기엔 기술기업 또는 레딧(Reddit·기사에 대한 인기 및 순위 서비스 제공)과 비슷한 모델이 될지 모르겠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현재처럼 오락과 뉴스와 라이프스타일을 모두 합친 형식이 완성된 것 같다.\"

-버즈피드의 성공 원인은?
\"크게 두 가지다. 첫번째는 실험적인 사고와 그에 따른 피드백, 두번째로 기술력이다. 워드프레스 같은 서비스를 쓸 수도 있었지만, 버즈피드만의 콘텐츠 입력을 위해 고유한 기술 기반을 직접 개발했다. 그만큼 콘텐츠 구성에 변화를 주기도 쉬어 환경 변화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다.\"

-버즈피드로의 트래픽 유입이 없는, 페이스북의 \'인스턴트 아티클\' 서비스에 참여했는데 이유는?
\"페이스북에서 인스턴트 아티클 서비스를 통해 버즈피드 콘텐츠를 보면, \'더 보기\'를 원해도 버즈피드 웹사이트가 뜨지 않고 바로 페이스북 안에서 볼 수 있게 됐다. 어떻게 수익을 낼지는 잘 모르겠지만, 결국 페이스북과 버즈피드 모두에게 이익이 될 것이라고 본다. 버즈피드로선 더 많은 독자들에게 콘텐츠를 노출할 수 있고, 사용자의 편의성도 높일 수 있다. 버즈피드 트래픽의 75%가 소셜 미디어에서 오며, 그 중 페이스북이 제일 많다. 페이스북과의 협력은 매우 중요하다.\"

-전통적인 언론사들이 어떻게 젊은 독자들을 끌어들일 수 있을까.
\"기존 기사를 리스티클(listicle)화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본다. 리스티클은 버즈피드 이전에도 있었지만, 이를 대중화한 것은 버즈피드이다. 전통적인 언론사의 강점인 저널리즘의 기본을 지키면서 동시에 확실한 내러티브 요소를 제대로 결합하면, 특히 젊은층에서도 큰 효과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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