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립대(GSU)가 이 지역에선 최초로 한국어 교 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 를 위해 조지아주립대와 애 틀랜타 한국교육원이 업무협 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가을학기부터 시행되 는 한국어 교사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은 Pre-K부터 12학 년까지 한국어 교육 과정에 관심이 있는 학사 학력 소지 자를 대상으로 한 비학위과 정이다. 이 과정을 마치게 되면 정 식 한국어 교사 자격증이 수 여되며, 자격증 소유자에게 는 동남부 6개주를 비롯해 전 국 46개주에서 한국어 교사 로 일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 진다. 조재익 한국교육원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조지 아는 물론 동남부 지역에서 한국어 교육이 크게 확대되 고 있는 상황에서 가장 중요 한 인적자원을 확보 할 수 있 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지아주립대 측도 “한 국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와 K-Pop 등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 데 한국어 교사 양성 프로그 램을 최초로 시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이 프로그 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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