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저녁 퀸즈 플러싱에서 70대 한인노인이 무면허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를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한인노인 심씨는 사고 당시 도주하는 차량 밑에 끼여 끌려가면서 중상을 입어 중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심모(71) 노인은 플러싱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다리가 부러지고 머리에 중상을 입은 상태다.
한편 용의자 마이니치노(52)는 사고 현장에서 한 블록 가량 떨어진 곳에 사고 차량을 버리고 도망갔다가 다시 차량에 두고 온 지갑을 찾으러 돌아오던 중 경찰에 의해 검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