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 스켈로스 전 뉴욕주상원의장이 항소법원에서 1심 파기 환송을 하면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스켈로스 전 주상원의장은 1심에서 뇌물수수 혐의로 5년형을 선고받았었다.
연방항소법원은“스켈로스 전 상원의장의 부패혐의와 관련, 공무범위가 너무 넓게 적용되면서 배심원 심리 과정에서 오류가 있을 수 있다”고 판결했다.
이에 앞서 지난 7월 1심에서 뇌물수수혐의로 징역 12년 형을 선고받았던 셸던 실버 전 뉴욕주 하원의원장도 같은 이유로 사실상 무죄를 선고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