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7월부터 시작되는 제 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뉴욕 평통) 자문위원 후보 신청자가 크게 감소, 정원이 미달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총영사관은 뉴욕 평통 자문위원 정원 136명이 미달돼 10일까지 접수 기한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필라델피아지역도 자문위원 정원 50명이 크게 미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평통 관계자들은 박근혜 전대통령의 탄핵 및 구속사태가 이어지는 등 한국의 현 정치상황 때문에 평통의원 신청이 줄어든 것 같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