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살며 모델로 활동하는 195cm 여성 체이스 케네디(Chase Kennedy)의 사진이 이미지 공유 사이트 ‘이머저’에서 재조명됐다. 체이스는 어디를 가던지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다. 바로 입이 딱 벌어지는 키 때문이다. 그녀는 건장한 성인 남성보다도 훨씬 큰 키인 195cm이며 다리는 절반이 훌쩍 넘어 130cm이다. 키도 크지만 날씬한 몸매와 얼굴도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데 한몫 했다. 체이스는 “태어날 때부터 긴 다리를 가지고 태어났고, 학창시절에는 큰 키 때문에 기린이라는 별명으로 따돌림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놀림을 당한다고 위축되기 보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했다. 모델을 꿈꿨고, 현재 모델 업계에서도 인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녀는 “큰 키가 모델 활동에 가끔 불편을 주기도 하지만, 다른 모델들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내세울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