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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친 이름으로…美대학에 한국인 장학금 만든 아들 [ Korean-Community]
mason (18-08-14 02:08:53, 67.244.10.126)
큰아들 김종윤 총괄대표, 김중순 전 총장, 부인, 며느리(오른쪽부터).


김중순 고려사이버대 전 총장 감동…아들은 골드만삭스 아시아 대표 김종윤씨



최근 뉴욕을 방문한 김중순 전 고려사이버대 총장(80)을 위해 아들인 골드만삭스 아시아태평양 대표 김종윤씨가 아버지를 위한 장학증서를 만들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김중순 전 총장은 지난 5월 27일 여든번째 생일을 맞아 아내와 함께 뉴욕의 큰아들집을 방문했는데, 자신의 생일과 장손의 고교 졸업 축하를 겸한 자리였다. 이때 배달원이 초인종을 눌렀고, 큰아들 김종윤씨(51)는 배달원이 넘겨준 종이박스를 뜯어 아버지한테 건넸다.

상자 안에는 큰 액자로 ‘The Choong S. Kim‘s Scholarship Fund(김중순 장학금)’라고 써있었다. 아버지 김중순 전 총장의 이름을 딴 장학증서였다. 발신인은 ‘애머스트 칼리지’였지만 큰아들 김종윤씨가 사재를 들여 대학측에 기부한 돈으로 만든 장학금 펀드였다.

54년 전 연세대에서 법학을 전공한 김중순 전 총장은 1964년 미국 유학을 떠날 준비를 했는데, 명문 애머스트 칼리지로부터 편입 허가를 받았지만 비싼 학비 때문에 입학을 포기하고 미국 에머리대로 유학을 떠났다. 당시 학비를 낼 형편이 안 돼 입학을 포기했던 대학이었다.

그후 김중순 전 총장은 학비를 못내 못갔던 대학인 애머스트 칼리지에 큰아들을 보냈다. 큰아들김종윤씨는 현재 골드만삭스 아시아태평양 인수합병 총괄대표이자 한국골드만삭스 기업금융회장으로 우뚝 선 기업인이 됐다.

아들 김종윤 씨는 아버지처럼 비싼 학비 탓에 꿈을 접는 학생이 나오지 않도록 ‘한국계 학생을 우선 선발하라’는 조항을 내걸고, 대학측에 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소식은 최근 김중순 전 총장이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면서 뒤늦게 알려졌고, 조선일보 등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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