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부터 서머타임(일광시간절약제)이 시작된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2시를 3시로 한 시간 늦춰야 한다.
서머타임이 시작되면 한국과의 시차는 동부 지역의 경우 현재 14시간에서 13시간으로 한 시간 줄어든다.
이에 따라 한국과 뉴욕을 오가는 국적기 운항 시간도 변경된다. 대한항공의 인천행 KE082편은 8일부터 오후 1시에 출발한다. 인천행 KE086편의 한국 도착시간은 다음날 오전 4시15분으로 1시간 빨라진다. 뉴욕행 KE081편과 KE085편의 도착시간은 각각 오전 11시와 오후 8시30분으로 1시간씩 늦춰진다.
아시아나항공 역시 인천행 OZ221의 도착시간이 오후 4시30분으로 앞당겨지고 뉴욕행 OZ222의 도착시간이 오전 10시40분으로 1시간 늦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