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겐 카운티 당국이 NJ트랜짓 사와 공동으로 뉴저지 주의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대중교통 노선을 개설하기 위해 실시한 새 대중교통노선 연구 프로젝트가 윤곽을 보였다. 버겐 카운티 당국과 NJ트랜짓 사는 인구밀집 지역 다섯 군데의 지역교통량을 중심적으로 분석하고 새로운 기술을 응용한 버스와 전철 건설 프로젝트를 실시해 주민들이 교통체증으로 받는 부담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이 연구 프로젝트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버겐 카운티 측은 이 프로젝트는 그 동안 시도하지 않은 새로운 도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성공적인 연구 프로젝트를 위해 버겐 카운티 당국과 NJ트랜짓 사의는 각각 30만 달러의 예산을 투자해 유명 컨설팅 회사인 파슨스 브링커호프 사를 제휴를 맺었다. 첫 번째 노선은 뉴저지 최대 쇼핑몰인 웨스트 필드 가든 스테이트 플라자와 뉴욕의 포트 어소리티 터미널을 연결한다. 뉴저지 주는 의류 품목에 세금이 부과되지 않아 많은 패션에 관심이 많은 뉴요커들이 주말이나 연휴에 시간을 내서 가든 스테이트 플라자에서 쇼핑을 즐기는 사례가 매우 많다. 따라서 이 노선이 개통되면 뉴욕과 뉴저지의 경제교류 등이 더 활발하게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된다. 두 번째 노선은 버겐 커뮤니티 칼리지와 시카커스 역을 이을 예정이다. 버겐 커뮤니티 칼리지 재학중인 학생들 중 상당수가 차량이 없어 통학을 힘들어하기 때문에 이 노선이 개통되면 많은 학생들의 통학이 수월해질 것이다. 세 번째 노선은 브로드 웨이 버스 터미널과 조지 워싱턴 버스 터미널을 연결하고 북부 뉴저지와 뉴욕의 사이에 발생하는 극심한 교통대란의 해결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네 번째 노선은 몬베일 공원과 뉴욕의 포트 어소리티를 연결하고 다섯 번째 노선은 잉글우 병원과 시카커스 메디컬 센터를 연결한다. 프로젝트 관계자들은 현재 이 세 군데의 루트에 대한 연구는 지속되고 있으며 현실 가능성도 높다고 밝혔다. 또 장차 버겐 카운티의 지역사회 개발에 여러모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 2012년에 시작됐으며 다양한 지역사회의 교통, 경제, 기술 전문가들이 참가했다. 또 이 프로젝트 관계자들은 위의 지역에 경전철을 설치하자는 의견에 대해 ”경전철이 승객들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것은 사실이지만 건설비용이 만만하지 않으며 경전철의 철도는 오히려 교통체증을 발생시키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의 미관을 해친다.”라며 경전철 건설은 현재 상황에 맞지 않는 대안이라고 설명했다. 버겐 카운티 당국은 경전철 건설은 장기적으로 봤을 때 오히려 비용문제와 철도로 인해 지역사회의 큰 짐이 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밝혔지만 상황에 따라 짧은 노선의 경전철을 새로 건설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교통전문가들은 위의 지역의 특징상 경전철이 확장될 잉글우드와 허드슨 카운티의 저지시티 사이와는 다른 조건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인구밀집 지역은 대중교통노선을 확장하고 버스 등 차량들을 확장하는 것이 더 현명한 교통문제 해결책이라고 교통전문가들은 설명했다.
Life Guide
Board
Children - Educ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