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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Community



"인종간 빈부격차 더 벌어졌다" [ USA-Community]
mason (15-02-19 10:02:54, 72.69.59.163)
백인 가구 자산 중간값, 흑인 가구보다 12배 많아

인종간 빈부격차가 점점 더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비영리 정책연구기관인 도시연구소가 발표한 미국내 부의 재분배에 관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 기준 백인 가구의 자산 중간값은 13만4230달러로 흑인 가구의 1만1030달러보다 12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히스패닉의 경우 1만3730달러로 조사돼 10배 가까이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아시안은 조사에서 제외됐다.

보고서는 20년 전인 1995년의 경우 인종별 차이가 백인에 비해 흑인은 7배 히스패닉은 6배가 차이가 났다며 해마다 이러한 인종간 빈부격차가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인종별 부의 격차가 심각해지는 원인으로 흑인과 히스패닉의 저조한 주택소유율과 은퇴 계좌 참여율을 꼽았다. 정부의 대부분 지원책이 주택 소유주들과 은퇴 계좌 참여자들에 집중되어 있지만 상대적으로 저소득층인 이들의 경우 이러한 혜택을 누리지 못해 격차가 더 심해지고 있다는 것.

특히 소득세 신고자의 소득 기준 하위 20%의 경우 주택소유나 은퇴계좌 등으로 연방정부의 보조금이나 세제혜택을 받는 경우가 1%에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돼 저소득층일수록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연령대별 백인과 흑인의 자산 격차를 비교한 결과에 따르면 30대의 경우 백인은 9만8139달러.흑인은 1만3439달러로 차이가 8만4700달러인 반면 60대의 경우 28만5000달러로 그 격차가 더 심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40대는 백인은 21만3541달러.흑인은 2만5689달러로 18만7852달러 50대는 백인은 30만2540달러.흑인은 3만8795달러로 26만3745달러의 차이를 보였다.

이러한 자산 격차는 상속에도 영향을 미쳐 백인의 경우 흑인에 비해 상속 규모가 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나 부의 세습이 강화되는 경향을 보인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또 교육 기회에도 영향을 미쳐 빈부격차를 심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25~55세의 흑인 중 42%가 학자금 대출 상환으로 고생하고 있는 반면 백인은 28%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연구소의 사인-메리 맥커넌 디렉터는 \"흑인과 히스패닉에게 아메리칸 드림은 점점 도달할 수 없는 목표가 되어가고 있다\"며 \"향후 인구의 대다수를 차지하게 될 유색인종에 대한 부의 재분배 문제가 다시 검토되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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