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Life Guide
1
Board
•  전 세계 항공권 특가세일 ...
•  [논스톱박스] 믿을수있는 ...
•  귀국이사 해줄 해외 이삿짐 ...
•  미국비자 발급 ( www. ...
 
 
Yellow Page
 
 
1
Children - Education
1

스피드 !! 비자 전액후불

800-664-9614

USA-Community



원유 수출 더욱 늘어나는 미국…에너지 세계 패권까지 확보 [NY USA-Community]
mason (19-07-16 10:07:56, )
미국의 세계 최대 셰일오일 생산지, 퍼미안 분지는 시장가치만 3조4천억달러

요즘 미국 동부 연안 항구들의 원유터미널에선 초대형 유조선들이 원유를 싣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6 월엔 초대형 유조선 21척이 원유를 선적해 미국 역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다. 초대형 유조선들이 미국산 원유를 대거 수송하는 이유는 무엇보다 5월부터 페르시아만 호르무즈해협 인근의 오만해에서 유조선 피격 사태가 발생하면서 해운업체들이 안 전한 원유 수송로를 선호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전세계 원유의 21%가 통 과한 호르무즈해협은 미국과 이란이 핵 문제를 놓고 팽팽히 대립하면서 군사적 충돌이 가장 우려되는 곳이 됐다. 이 때문에 이 지역을 운항하는 선박들의 보험료가 크게 올랐다. 보험료는 선박 크기에 따라 5~10%에 달하는 할증료가 붙었다. 선박 운임도 마찬가지였다. 이로 인해 각국 수입업자들이 원유 수입처를 미국으로 바꾸고 있다. 미국의 원유 수출이 올해 들어 크게 늘어나고 있다. 호르무즈해협과 페르시아만의 긴장 상태뿐 아니라, 미국 정부의 강력한 이란 원유 수출 제로(0)화 정책 때문이다. 미국 정부 는 5월 2일 한국, 일본, 중국, 인도 등 8개국에 부여했던 이란산 원유 수입 예외 조치를 중단했다. 이에 따라 이란의 원유 수출은 갈수록 줄어들고, 그 반사효과로 미국의 원유 수출이 확대되고 있다. 실제로 미국의 원유 수출량은 5월 한 달간 하루 평균 300 만 배럴 이상을 유지했다. 특히 6월 셋째 주는 미국의 원유 수출량은 하 루 377만 배럴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미국의 올해 원유 수출은 ‘대박’을 터뜨릴 것이 분명하다. 미국 정부가 이란에 대한 원유 금수 조치를 강화 할수록 자국의 원유 수출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반면 이란 경제는 이미 원유 수출 대폭 감소로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다. 이란 정부는 올해 하루 150만 배 럴을 수출할 것으로 예상해 예산을 편성했지만, 세입의 핵심인 오일 머니가 대폭 줄어들어 자칫하면 미래 세대를 위해 축적한 국부펀드 자금 까지 헐어야 할 수도 있다. 게다가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는 7월 국제유가를 유지하고자 하루 120만 배럴 감산 조치를 내년 3월까지 9개월간 연장하기로 합 의했다. OPEC과 러시아가 감산 유지를 결정한 것은 올해 하반기 전 세 계 원유 공급량이 오히려 증가할 수 있다는 전망 때문이다. 특히 미국의 세계 최대 셰일오일 생산지인 퍼미 안 분지에 멕시코만을 잇는 대형 수 송관이 완공되면 연말께 멕시코만 으로 운송되는 원유가 지금보다 하 루 200만 배럴 증가할 것으로 보인 다. 퍼미안 분지에 매장된 셰일오일은 600억~700억 배럴로 추정된다. 세계 최대 매장량(750억 배럴)을 자랑 하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가와르 유전 에 버금가는 규모다. 시장 가치로는 3조3000억 달러에 달한다. 미국은 이제 에너지 독립국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를 따돌리고 세계 최대 원유 생산국으로 등극했다. 미국의 원유 매장량은 세계 양대 산유국인 사우디와 러시아보다 많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세계 에너지시장의 주도권은 앞으 로 OPEC이 아니라, 최대 산유국인 미국과 사우디, 러시아 3국이 쥘 전망이다. 이 경우 중국은 대외 석유 의존도 탓에 미국과의 패권전쟁에서 불리할 것이다. 중국은 이미 2017 년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원유 수 입국가가 됐다. 또한 2025년까지 일 본을 제치고 세계 최대 액화천연가스(LNG) 수입국이 될 것으로 보인 다. 중국으로선 에너지 소비량이 갈수록 늘어나는 상황에서 미국으로부 터 수입을 확대할 경우 자칫하면 에너지 안보가 위협받을 수 있는 만큼, 러시아로부터 원유와 천연가스 도입 을 늘릴 수밖에 없는 입장이다. 에너지 패권을 장악한 미국은 중국의 도전을 물리칠 수 있는 중요한 지렛대를 확보했다고 볼 수 있다
 
Home  고객 센터부동산사고팔기1 개인 보호 정책 홈페이지 제작   
33-70 Prince Street #601, Flushing, NY 11354, USA   TEL 718-359-0700 / FAX 718-353-2881  
미동부 벼룩시장 (718)359-0700 / 뉴욕 벼룩시장 (718)353-3805 / 뉴저지 벼룩시장 (201)947-6886  
Copyright©Juganphila All Right Reserved